주간 펀드 수급 동향

해외 펀드 동향

펀드군 : 해외 뮤추얼 펀드 25.48억원 순유입
4/17~4/23일 동안 해외뮤추얼 펀드는 총 25.48억달러, 한국관련 펀드군은 15.62억달러가 유입되며 한 주만에 다시 순유입 됐다. 인터내셔널 펀드군과 태평양 펀드군을 제외한 모든 펀드군이 순유입 되었으며 일본제외 아시아 펀드군이 14.75억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입 되었고 라틴아메리카 펀드군은 8.04억달러가 순유입되며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반면 인터내셔널 펀드군은 2.58억달러가 유출되며 4주 만에 순유출 되었으며 태평양 펀드군은 2주 연속 자금이 순유출 되었다.

지역별 : 중국지역 펀드군 9.38억달러 순유입
지역별로보면 주요 지역중 한국 지역 펀드군만 자금이 순유출 되었다. 중국지역 펀드군이 9.38억달러가 유입되며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고 러시아, 브라질지역 펀드군도 각각 2.48억달러, 2.18억달러가 유입되며 한 주 만에 순유입 전환됐다. 대만지역 펀드군은 2.07억달러가 유입되며 1월말 이후 13주 연속 순유입을 지속했으며 인도 지역펀드군도 2.18억달러가 유입되며 4주 연속 순유입 되었다. 반면 한국지역 펀드군은 1.76억달러가 유출되며 17주 연속 순유출 됐다.

섹터별 : 글로벌 펀드군은 유틸리티, GEM펀드군은 IT 비중 증가
2월말 대비 3월말 펀드군별 섹터 비중 변화를 보면 미국제외 글로벌 펀드군을 제외한 모든 펀드군에서 금융 비중은 감소했고 IT 비중은 증가했으며 유틸리티 섹터는 글로벌 펀드군만 비중이 증가했다. 글로벌 펀드군과 GEM펀드군을 비교해보면 두 펀드군 모두 경기 소비재, IT, 헬스케어, 통신서비스 비중이 증가했으며 금융, 에너지 비중은 감소했다. 글로벌 펀드군은 유틸리티, GEM펀드군과 일본제외 아시아펀드군은 IT의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가장 많이 감소한 섹터는 글로벌 펀드군과 GEM펀드군은 금융, 일본제외 아시아 펀드군은 산업재 였다.

산업군별 : 반도체&장비 비중 확대
2월말 대비 3월말 GEM펀드군과 일본제외 아시아 펀드군의 산업별 비중을 보면 두 펀드군 모두 반도체&장비, 기술하드웨어&장비, 통신서비스, 소매, 식품&기본식료품의 비중이 증가했고 자본재, 소재, 에너지, 운송, 유틸리티의 비중은 감소되었다. 두 펀드군 모두 반도체&장비의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기술하드웨어&장비는 2개월 연속 비중이 증가했다. 일본제외 아시아 펀드군은 통신서비스 비중이 8개월 연속 증가했고 은행과 반도체&장비도 각각 4개월, 3개월 연속 크게 증가했다. 반면 운송은 4개월 연속 비중이 감소됐다.

국내 수급 동향

펀드자금 : 국내주식형&해외주식형 순유출
지난주 주식형펀드는 4월18일 기준으로 138조원을 돌파했다. 최근1주(4/18~4/24) 주식형 펀드의 설정잔액은 4,731억원 증가했으며 이중 국내주식형이 3,355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이 1,376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 중에서는 중국 펀드가 2,192억원으로 설정잔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라틴아메리카 펀드가 -346억원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동기간의 순수자금유입(입금-출금)은 국내주식형이 -991억원, 해외주식형이 -430억원으로 국내주식형과 해외주식형 모두 순유출 되었다. 입출금별로보면 국내주식형은 전주대비 입금이 크게 감소했고 출금도 증가하며 자금이 순유출 되었으며[입금 7,272억원(전주대비-5,501), 출금 8,266억원(+2,294)] 해외주식형은 입금은 증가했으나 출금이 더 크게 증가하며 순유출 됐다[입금 4,704억원(+459), 출금 5,133억원(+2,056)]. 채권형은 4주 만에 순유입 되었고 MMF는 2주연속증가 했으며 고객예탁금은 한 주 만에 다시 증가하며 4/23일 기준으로 11조원을 돌파했다. 주식 성장형 펀드의 주식비중은 4월25일 기준으로 92.29%로 전주대비 0.32% 증가했다.

주간매매동향 : 철강금속, 운수창고- 외국인&기관 순매수 전환
투자주체별로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했고 개인이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3,821억원을 순매수해 3주 만에 순매수 했으며 기관은 72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584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관은 철강금속, 운수장비 등을 순매수했고 유통업, 금융업 등을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은 전기전자, 금융업 등을 순매수 했으며 건설업, 운수장비 등을 순매도 했다. 기관은 연속 순매수 했고 은행, 의약품, 비금속을 4주 연속 순매수했고 전기전자는 8주 만에 순매도 했으며 기계(4주)와 보험(5주)은 연속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은행과 금융업(5주)을 연속 순매수했고 운수창고는 17주 만에 순매수 했으며 기계(16주)는 연속 순매도 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한 업종은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수창고, 은행, 의약품이었으며 동반 순매도한 업종은 건설업, 증권, 기계였다. 은행은 기관과 외국인이 4주 연속 동반 순매수 했으며 철강금속과 운수창고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매수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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