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가 발간한 '2005 코스닥상장법인경영인명록'에 따르면 코스닥 기업의 CEO는 총 1,122명으로 지난 해 1,030명 보다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사당 평균 1.2명보다 늘어난 1.3명으로 이는 코스닥기업이 사업부별 책임경영을 도입하면서 대표가 늘어난 것.
코스닥상장사 대표이사의 평균 모델은 서울출생(18.5%), 경기고(5.7%)-서울대(20.9%)-이공계(39.7%) 출신으로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52세의 남성(지난해의 경우 51세). 연령에 있어서는 거래소기업 대표보다 3.8세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CEO는 1920년생인 매일유업의 김복용 대표이사, 최연소는 1977년생인 넷시큐어테크와 어울림정보기술의 박동혁 대표. 여성 CEO는 총 10명으로 밝혀졌다.
최종학력은 대졸(68.5%), 석사(17.7%), 박사(8.8%), 고졸(5.0%) 순. 취미는 골프(48%), 등산(15.7%), 독서(9.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코스닥 1사당 평균 종업원은 194.9명, 업력은 17년, 매출액은 681.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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