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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일반

풍력산업, 단기 테마가 아닌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

by 잠실돼지2 2009.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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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산업, 단기 테마가 아닌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 ‘지구 환경 오염’과 ‘실물 경기 악화’ 라는 세계적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다. 선진국 중심으로 이 두 가지 핵심 문제를 풀기 위해 풍력을 비록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천문학적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WWEA(World Wind Energy Association)에 따르면 풍력은 과거 7년 간(’01~’07) 연평균 26.6%의 성장성을 보였고, 향후 5년 간(’08~’12)은 21.9%의 높은 성장률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풍력 산업이 현재 세계가 직면한 두 가지 과제를 풀기 위한 핵심 산업 중 하나로 부각됨에 따라 풍력 산업 성장률은 WWEA 전망치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푸른 바다에서 녹색 바람까지-조선 및 중공업의 변신은 무죄
미국 오바마 정부는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1,500억불이라는 천문학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GEWC(Global Wind Energy Council)에 따르면 풍력 발전에서 가장 선도적인 국가는 과거 독일에서 향후 미국으로 변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선진국 중심으로 풍력에 대한 활발한 투자가 진행 중이며, 풍력 발전의 장기 고성장이 예상되면서 글로벌 풍력 발전기 제조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글로벌 TOP 5의 시장점유율 합계도 70.2%(2007년 기준)로 과점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한국은 조선(현대중, 삼성중, STX엔진) 이나 중공업(효성, 두산중)이 풍력 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국내 중공업체들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미미하나 ▲ 조선과 풍력 제품의 기초 연관성 ▲ 해양에서의 구조물 설치 경험 ▲ 준비된 단조업체 보유 등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바람이 기자재의 녹색 성장의 근원
조선 및 중공업체가 풍력 발전기 제조분야에서 걸음마 단계인 반면, 풍력 기자재업체는 글로벌 TOP 10 업체에 풍력 부품을 납품하면서 풍력 산업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풍력 부품주(조선기자재)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
2010년까지 풍력 관련 부품주(조선기자재)에 주목하고, 2011년 전후에는 국내에서 글로벌 풍력 발전기 제조업체로 재탄생된 조선 혹은 중공업체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권고한다. 풍력기자재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제시한다. 이유는 ▲ 풍력 기자재의 선제적 투자로 생산능력 증가 ▲ 풍력 산업의 호황에 따른 실적 호조세 지속 ▲ 가격메리트 보유 등이다. 풍력기자재의 TOP-PICK으로는 태웅(목표주가 120,000원), 평산(목표주가 42,000원), 그리고 용현BM(목표주가 41,500원)을 추천한다. * 굿모닝신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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