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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일반

S&P500 120년간의 여정

by 잠실돼지2 2022. 9. 28.

🟥S&P500 지수

🟩실질적으로 미국증시를 대표하는 주가지수이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500개 대형기업이 포함된 주가지수로서 미국 상장기업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주식시장을 가장 잘 대변하는 지수다.

🟩워렌 버핏은 이 지수를 상당히 신뢰해서, 아내에게 자신이 죽은 뒤 유산으로 미국 국채에 10%를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인덱스 펀드(영어: index fund)는 소극적 투자방식을 특징으로 하는 투자신탁(펀드)의 한 가지이며, 종합주가지수 등을 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한민국의 인덱스 펀드 종목으로는 KOSPI, KOSPI200 등이 있다. 신탁보수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S&P 500 주가지수 역사적 폭락 (-30% 이상) 시기별 비교

① 1900년~1924년 장기횡보 약 24년 장기 횡보 🔺️1차세계대전후의 혼란 , 제국주의 몰락시기, 독일전쟁 배상금

② 1929년 7월~1932년 6월 약 -84% 하락

🔺️세계대공황 발발

③ 1937년 2월~1942년 4월 약 -57% 하락

🔺️중일 전쟁 발발, 제2차 세계대전 기간

③ 1937년 2월~1942년 4월 약 -57% 하락

🔺️중일 전쟁 발발, 제2차 세계대전 기간

④ 1968년 12월~1970년 6월 약 -37% 하락

🔺️장기호황뒤 인플레이션, 기준금리 인상, 베트남 철수

⑤ 1973년 1월~1974년 9월 약 -50% 하락

🔺️중동 산유국 미국 원유 수출 금지 조치

⑥ 1987년 8월~1987년 11월 약 -35% 하락

🔺️블랙먼데이 주가 대폭락, 동아시아 금융위기(IMF)

⑦ 2000년 9월~2002년 10월 약 -51% 하락

🔺️닷컴 버블

⑧ 2007년 10월~2009년 3월 약 -58% 하락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리먼 쇼크)

⑨ 2020년 2월~2020년 3월 약 -35% 하락

🔺️코로나 사태

🟩3번의 10년간 하락,  2번의 20년간 상승 

S&P 500 주가지수 장기 상승기간 vs 장기 횡보 조정 기간 비교

🟩10년 이상 장기 횡보 조정 기간 (3회)  

Stage 1 - 장기 횡보 조정 기간 : 13년 (1936년~1950년)Stage2 - 장기 횡보 조정 기간 : 11년 (1968년~1980년)Stage 3 - 장기 횡보 조정 기간 : 12년 (2000년~2013년)

🟩18년 이상 장기 상승 추세 (2회) 

1차 대세 상승장 :  장기 상승 추세 지속 기간 : 18년 (1950년~1968년)2차 대세 상승장 : 장기 상승 추세 지속 기간 : 20년 (1980년~2000년)3차 대세 상승장(?) ~ (현재) : 장기 상승 추세 지속 기간 : 9년 (2013년~현재)

🟩 * 시사점 :  장기 상승 추세 국면에서 자연조정의 경우 평균 하락폭은 -28% 수준으로 -30% 이하로는 잘 내려가지 않고 대부분 상승으로 전환을 했다는 점을 차트를 통해 알수 있다. 

🟩1987년 10월에 -35%가 넘는 큰 폭의 하락을 한차례 경험을 한 이후에는 대부분 자연 조정 수준인  -20% 내외의 조정을 겪었다. 

🟩* 시사점 :  대세 상승장 속에서 단기적 이슈로 인해 -30% 이상의 급락을 하더라도 대체로 빠른 회복을 하는 모습을 보여 줌을 알수 있다. 그 이상 하더라도 최소한 빠른 회복 탄력성을 보이는가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이다. 장기 박스권 횡보 국면으로의 진입은 대체로 -50% 이상 과도한 주가 지수 하락의 경우 꽤 높은 확률로 추세적인 약세장으로 진입을 예상해 볼수 있다.   

🟩20년 동안 상승, 이번에는 다를까? 

인간은 패턴을 찾는 동물이다. 그래서 지난 100년간의 주식 시장의 대세 상승장을 보면 지금까지는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조정을 거치면서 상승을 해 왔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과거에 그랬으니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속단해서는 안 된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미중 갈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끝나지 않은 코로나,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 산적한 문제들로 인해 세계 경제가 어디로 흘러갈지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  

🟩1. S&P500지수 추세 흐름  [1929년~1942년]

- 1929년 7월~ 1932년 6월은 미국 주식 시장의 역사상 유례없는 대폭락을 경험한다. S&P500 지수는 직전 최고점인 30.10에서 급락해 5월 말에는 4.77로  -84% 이상 하락한다. 

🟩2. S&P500지수 추세 흐름 [1968년~1979년]

- 이 시기는 미소 냉전이 심화되던 당시로 1962년 10월 경 S&P500 주가 지수는 한차례 급락을 맞이하게 된다. 바로 이 지점이 쿠바 미사일 위기로 인해 순식간에 -27%까지 지수가 하락한다.

🟩3. S&P500지수 추세 흐름 [1987년 ~1987년]

- 1980년대 초에 제2차 오일쇼크로 인해 물가상승률은 거의 11%까지 치솟게 된다. 이때 지미 카터 대통령 임기 시절 그 유명한 폴 볼커가 미연방 은행장으로 취임을 하면서 금리를 20% 가까이 끌어올린다.

🟩4. S&P500지수 추세 흐름 [2000년 ~2013년 ]

- 1997년 동아시아 금융위기와 더불어 1998년 러시아는 금융위기로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글로벌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S&P500 주가 지수 하략률은 약 -23% 수준의 하락만 하고 빠른 회복을 보인다. 

🟥정리

🟩오늘은 S&P500 지수 120년간 대세 상승장과 하락장으로보는 미국주식 전망을 해 봤다. 

지난 120년 동안 미국 S&P500 주가 지수 하락폭이 -30% 이상 폭락한 경우는 총 9번 평균 11년의 장기 횡보 조정을 3번 정도 거쳤음을 알 수 있다. 

 

🟩지난 120년간 미국 주식 시장의 대세 상승장은 총 2번이 있었으며, 평균 18년 동안 상승을 했다.  

 

🟩대세 상승 장세 속에서 하락 폭은 평균 - 20% 내외로, 일반적인 자연 조정 수준의 하락을 거치지만 빠른 회복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승 추세에서도 일부 -30% 이하로 단기 급락하는 경우도 간혹 있었지만, 대부분 빠른 회복을 보이는 특징을 보여보여준다.

 

🟥🟣요약하면 상승 추세가 지속될 때는  -50% 이하의 과도한 하락은 거의 없었다. 장기 주가 상승 시기에는 일정 하락 폭 이하로는 더 이상 내려가지 않고 일정기간 횡보를 보이다 상승으로 전환을 했다는 점을 차트를 통해 알 수 있다.  그 반면 장기 하락 추세로의 진입은 대체로 -50% 이상 과도한 주가 지수 하락을 한 경우에 꽤 높은 확률로 추세적인 장기 약세장으로 본격 진입한 상황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paxs관점은 S&P500 지수3500전후 하락폭이 예상되고 시기적으로 우리나라 코스피 2000 저점에 이르는 주식 매수시점이 2023년3월~4월이 변곡점이 될것이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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