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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43

실패하는 펀드 투자자들을 벤치마킹 하자 삼성투신운용 준법감시인 사전확인필 제08-172호(2008.9.16~2009.9.15) "펀드 손실이 장난 아니야.. 환매해야하는거 맞지? 시장이 더 어려워진다는데.." 요즘들어.. 가까운 지인들이 나를 볼때마다 자주 물어보는 말이다. 펀드를 편입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속앓이를 했으면.. 본전만 찾으면 더 바랄게 없단다. 사실 펀드편입의 적절한 시점을 못잡은 투자자들의 1차적인 책임이 있기는 하지만.. 펀드는 어려울때 편입하는것이고 장기투자가 정석이다.라는 말을 빌려보자면.. 최근의 주식시장을 봤을때.. 어디 그런가? 투신권은 연기금만큼 쉽게 물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자금에 한계가 있고 환매에 대한 고충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변명하기엔.. 너무 제 역활을 못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오히려 증.. 2008. 9. 11.
러시아.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 잔존하나 저평가 등으로 장기매력 러시아,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 잔존하나 저평가 등으로 장기매력 펀드 이슈분석 * 중앙아시아-유럽의 에너지 통로를 놓고 서방과 군사.외교적 경쟁이 불가피해 긴장이 연장될 전망이고, 세무조사 등 정치적 리스크로 외국인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주가반등이 늦어질 수 있음 * 그러나 3분기 급락으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되고 있고, 금리 및 환율 등은 위기상황의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임. 원자재가격의 조정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며 PER이 6배수준으로 낮아 주가조정이 있더라도 폭은 제한될 전망. 오히려 풍부한 자원 등 안정적 경제기반 및 견조한 경졔흐름 전망을 고려할 때 증시 조정으로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매력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됨. 주간 펀드시장 동향과 성과분석 * 글로벌증시 조정 과정에서 전체 주식형 설정액 3주 .. 2008. 9. 7.
배당주펀드에 관심 배당주펀드 되돌아보기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내 증시 역시 긍정적인 시그널이 부재한 가운데 국내외를 막론하고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뚜렷한 반등 신호가 없어 투자심리마저 얼어붙고 있다. 펀드에서도 예금성 자산으로 자금이 회귀하는 현상까지 목격되고 있다. 이러한 약세장에서 계절적으로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더불어 배당형 펀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배당주는 배당시즌 이전에 배당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연말 이전에 해당 종목의 주가 상승이 발생하고 그 이후에는 하락하는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배당시즌 전후의 배당주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투자 성과를 높인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처럼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상황이라.. 2008. 9. 6.
펀드투자를 제대로 이해하면 최고의 재테크다 삼성투신운용 준법감시인 사전확인필 제08-161호(2008년 9월 3일~2009년 9월 2일) 오랫동안 금융관련 일을 하다 보면.. 안타까운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중. 개인투자자들을 보면서 가장 현실적으로 와닿는 공통적인 한가지... "왜? 수익보다 손실에 가까운 것일까??" 라는 것.. 사실.. 이해안되는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어렵습니다. 용어도 그렇고.. 괜히 긴장되는것이.. 재테크입니다. 게다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 그 욕심이 화근이란걸 깨달았을때는 이미 늦습니다. + 그러나. 몇가지만 충분히 숙지하고 조심한다면... 주식투자나 펀드가입은 만족할만한 재테크 수단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적지않은 투자자들이 매수적기에는 전혀 움직이지 않다가도 주가가 강세를.. 2008. 9. 3.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유출 전환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유출 전환 한주간(8.13~8.20) 펀드시장 총 설정원본(설정좌수)은 2조 5,558억원 증가하여 363조 9,462억원을 기록하였다. 지난 주 9,313억원 증가세를 보였던 MMF 가 금주에는 3조 4,922억원 증가하여 76조 7,290억원의 설정원본을 기록하였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설정원본이 감소세를 보이며 주간 1,066억원 설정원본이 감소하였다. 지난주 소폭 감소세를 보였던 해외주식형펀드는 금주에는 설정원본 감소폭이 더욱 커져 2,154억원의 설정원본 감소세를 기록하였다. 채권형펀드는 설정원본이 3,244억원 감소하였으며, 파생상품펀드는 한 주 동안 1,792억원 감소하였다. 전주 3,293억원 설정원본이 감소하였던 혼합형은 금주에도 2,607억원 설정원본 감소를 기록하.. 2008. 8. 25.
2008년 후반기 펀드 기본투자전략 앞으로의 문제는 경기 유가가 150달러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고 조정을 받고 있다. 결국 투기자금의 수요도 경기악화로 인한 수급둔화를 넘어설 수 없는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전고점을 돌파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각국의 긴축정책 강화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인플레이션 압력은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결국 문제는 경기로 넘어갈 것이다. 미국 2분기 GDP가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 준 것에서 알 수 있듯 경기침체에 대한 신호는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융위기의 지속, 소비심리 악화, 긴축에 따른 유동성 흡수로 인해 경기 회복이 쉽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주식, 급반등은 쉽지 않지만 서두르지 않는 분할 매수 국내주식시장도 쉽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 동안.. 2008. 8. 13.
펀드별 투자매력도. 국내주식형. 해외주식형 펀드별 투자매력도 구분 매력도 투자포인트 단기 장기 해외 주식형 글로벌 ★★★ ★★★ 유가하락으로 일정수준 심리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나 금융위기 지속과 경기침체 우려감 심화 등으로 가시적 심리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가격메리트 부각으로 하방 경직성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 이머징 (브릭스) ★★★ ★★★★ 유가하락이 기존 원자재 수출국인 러시아, 브라질 증시에는 부정적인 요인이나 중국, 인도 등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글로벌 리스크 회피 성향 증가로 당분간 신흥시장 증시는 전체적으로 지지부진 할 것으로 예상 미국 ★★★ ★★★ 아직 서브프라임의 종결 시기를 장담할 수 없고 고용지표가 둔화되는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인식이나 부동산 시장 안정화 가능성 등 장기적 관점의 .. 2008. 8. 13.
신영밸류고배당주식 신영밸류고배당주식 스타일 분산투자 대상으로 자리잡은 배당주 펀드 배당주펀드하면 보통 연말시점에 배당금이라는 추가 수익을 겨냥하여 테마성으로 투자한다고 인식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배당스타일 펀드는 점차 투자시점에 상관없이 스타일 분산 투자 차원에서 활용가능한 투자대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성장 및 가치 스타일의 정의과 구분이 보편화되지 않은 국내 현실을 감안할 때 배당스타일 펀드는 비교적 그 개념과 구분잣대가 단순하여 일찌감치 스타일펀드의 하나로 자리잡아 왔기 때문이다. 주요 국내주식펀드의 예상배당수익률 비교에서도 이러한 특징은 잘 드러나는데 펀드의 편입종목의 배당수익률을 비교해볼 때 단연 배당스타일 펀드들의 배당수익률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통상 배당스타일펀드는 시장에 .. 2008. 8. 13.
글로벌 펀드(Global Fund) Economy & Market: 시장 여건 개선. 하지만 가시적인 심리회복은 지연될 듯 7월 중 유가가 빠른 속도로 급락하면서 미국발 금융위기,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우려, 소비심리 악화 등 그 동안 글로벌 증시를 억압하던 악재요인들 중 일부분의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경기침체 가시화와 유가하락 등으로 점차적으로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에도 주로 미국발 금융위기 추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유가는 이스라엘과 이란간 분쟁 악화 우려와 허리케인 상륙 가능성 등 변수가 잔존하나 수요둔화 우려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작년에 전력난으로 큰 혼란을 겪은 경험이 있고 올해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상반기 중 원유 보유.. 2008. 8. 13.
신흥시장펀드(Emerging Maket Fund) Economy & Market: 미국 금융위기에 민감한 모습 지속되나 점차적 회복 기대 신흥시장 증시 역시 지속적으로 유가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러시아, 브라질 등이 유가급락과 더불어 조정세를 보였고 중국, 인도 증시가 지지되는 모습도 유가와 연계되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유가의 하향 안정이 그 동안의 유가상승으로 과도하게 하락한 지역 중심의 신흥시장 증시에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 금융위기 지속으로 인한 리스크 회피 성향도 강해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한다 해도 신흥증시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홍콩 H증시 투자자중 50% 수준이 유럽중심의 외국인 투자자라는 분석이고 유럽과 미국의 금융섹터 우려감 지속은 최소한 증시로의 신규 매수세 유입을 .. 2008. 8. 13.
미국펀드(America Fund) Economy & Market: 제한적이지만 시장심리 개선 가능성 2분기중 단행된 세금감면 효과의 힘으로 2분기 GDP 성장률이 양호한 모습이나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가운데 인위적인 2분기 경제 성장률 상승은 향후 성장률 측면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금융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등도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속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3분기 실적을 확인하기 까지는 미국 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유가에 민감한 경제여서 유가 하락은 미국 소비와 경상수지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미국의회가 주택시장 구제법안을 통과시켜 3.. 2008. 8. 13.
일본펀드(Japan Fund) Economy & Market: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기대를 모두 갖고 있는 일본증시 유가상승과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선진국과 이머징국가 거의 대부분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경우는 인플레이션이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오랫동안 디플레이션을 겪었다는 점과 높은 에너지효율성을 가지고 있는 산업구조 그리고 실질금리 마이너스가 임금상승과 소비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더구나 여타 선진국과 달리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대한 노출이 적고 낮은 PER은 약세상에서 일본증시의 상대적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일본증시를 버티고 있는 대외수출이 둔화되기 시작했고, 산업생산이나 고용 등의 경기지표.. 2008. 8. 13.
중국펀드(China Fund) Economy & Market: 기업실적 우려 지속에도 위기보단 기회라는 인식 올림픽 이후 석유제품 가격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유가가 안정화되고 있어 중국증시 내 30% 수준의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섹터의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 소비 증가세로 인해 소비재 섹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에너지와 소비재 섹터 기업실적의 견조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A와 H 증시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금융섹터는 대출총량 규제 완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법인세 인하 정책 등으로 `07년 수익이 `08년으로 일정수준 이연 되며 상반기 실적이 양호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등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양호하지 못할.. 2008. 8. 13.
인도펀드(India Fund) Economy & Market: 지연되는 인도의 경기회복 가능성 인도증시 7월 중반 이후 급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롤러코스트 증시의 가장 큰 이유는 정치 및 경제적 불안정 때문이다. 오랜 기간 연정을 구성하였던 제1야당이 집권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불신임 투표를 요청하면서 정치적 불안이 시작되었고, 현재의 내각은 지난달 22일 재신임 투표에서 이기면서 2009년 5월까지 집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제1야당의 반대로 진행이 어려웠던 주요 개혁안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미국과의 핵협상 진행 마무리, 공공기업의 정부지분 민영화 확대, 금융개혁안(해외연금투자 허용, 보험사의 FDI 지분제한 확대)등 추가적인 시장 개방 조치를 통한 해외자금 유입 동인을 만들었다. 그러나 정치적 불안정 요인의 해소가 .. 2008. 8. 13.
동유럽 및 러시아펀드(Eastern Europe/Russia Fund) Economy & Market: 유가하락과 정치적이슈가 희비를 가른 동유럽 증시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유가의 하락과 러시아, 터키의 정치적인 이슈로 인해 7월의 동유럽 증시는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인 한 달이었다. 동유럽권 국가들은 작년 하반기부터 성장율 둔화 조짐과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어 왔다. 그러나 7월 중순 이후 유가가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문제와 경상수지 문제에도 다소간 숨통이 트였다. 유가 하락에 대한 증시의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5월 중순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던 폴란드와 헝가리는 유가 하락세와 때를 같이하여 증시가 반등한 반면 에너지 섹터에 대한 비중이 높은 러시아는 급락하면서 엇갈린 횡보를 나타냈다. 유가 하락과 함께 정치적 이슈도 한 몫을 하였다. 러시아의 경우 .. 2008. 8. 13.
중남미 및 브라질펀드(Latin America/Brazil Fund) Economy & Market: 중남미시장의 박스권내에서 등락 예상 지난 1년간 브라질시장은 오일가스와 기초소재, 자원관련 업종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최근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들 업종이 하락을 주도하였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정책금리 인상도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었다. 브라질은 예상보다 큰 0.75%의 금리인상을 단행하여 13%로 인상하였다. 또한, 2009년까지 인플레이션 목표를 4.5%로 정하고 긴축정책을 펼칠 예정이기 때문에 정책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적극적으로 긴축정책을 펼치고 있는 이유는 브라질 중앙은행에서 발표한 대출 성장률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개인대출이 전년대비 32.4%가 증가하였고, 자동차대출과 리스는 43.7%, 신용카드는 27.6% 증가하.. 2008. 8. 13.
동남아펀드(Asean Fund) Economy & Market: 정치적 불안과 인플레이션 우려는 심화 7월 한달 간 베트남을 제외한 동남아 증시의 대부분은 중순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반등하여 6월말과 비슷한 수준 으로 복귀하고 있다. 글로벌 전체적으로 유가와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경기지표의 결과는 경 기침체를 현실화하고 있는데 동남아 지역 역시 예외는 아니다. 싱가포르의 물가상승률이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하는 등 각 국의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이어 1년 가까이 동결을 고수하던 태국까지 금리인상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ADB(아시아개발은행)는 상반기 아시아를 평가한 보고서에서 이러한 통화정책이 이미 늦은 감이 있으며 실질금리를 고려할 때 더욱 적극적인.. 2008. 8. 13.
중동&아프리카 펀드(Middle East Fund) Economy & Market: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중동 증시 고유가 기조 지속으로 일부 프런티어 마켓과 신흥 국가들의 환율이 급등하며 금융위기설이 도래되기도 했으나 중동 지역으로의 투자자금 유입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흘러 넘치는 오일달러로 인해 글로벌 IB들이 속속 중동증시에 진출하고 있는 등 향후 성장성을 감안한 발빠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동유럽, 아시아 등의 펀드자금이 급격한 순유출 기조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중남미, 중동 펀드로의 지속적인 자금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중남미 펀드로의 자금유입도 급격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어 중동&아프리카 지역만 점진적인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중동증시는 글로벌 증시와의 상관성이 매우 낮은 상.. 2008. 8. 13.
리츠펀드(Reits Fund) Economy & Market: 글로벌 경기둔화 , 신용경색 등으로 인한 REIT 투자환경 악화 리츠는 2003년 이래 3년간 평균 약 33%(EPRA/NAREIT Global Index기준) 의 뛰어난 수익률을 실현하였다. 글로 벌 경기호전에 따른 자산가격과 임대비용의 상승이 이어졌고, 저금리와 낮아진 신용스프레드 속에 높은 배당수익이 가능한 대안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었다. 이렇듯 안정적인 배당과 글로벌 분산투자상품으로 기대를 모았던 해외REITs투자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부실에 따른 글로벌 신용경색과 경기둔화 등으로 인해 급락하였다. 문제는 고평가 부분이 가격하락으로 일정부분 해소는 되었지만, 지금의 글로벌 경기둔화는 공실률 상승과 임대율 하락으로 수익성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신.. 2008. 8. 13.
금 펀드(Gold Fund) Economy & Market: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의 투자대안 6월말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7년만의 최고치인 5%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2007년 8월 서브프라임 신용경색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인하된 미국의 지표금리는 여전히 2%대에 머물고 있다. 즉, 명목금리에서 물가지수를 차감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얘기다.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1달 동안 예치한 돈의 이자보다 1달 이후에 쌀 한 가마니 값이 더 많이 올라가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게 되면, 사람들은 생필품에 대한 구매를 앞당기고, 저축률이 낮아지게 되며, 기타 자산의 가치 역시 낮아지게 되어 다른 가치 보존수단을 찾게 된다. 금에 대한 수요가 만들어지게 되는 상황이다. 또한, 가치보전 기능이.. 2008. 8. 13.
안정적인 펀드 선택이 장기투자의 성공 요소 안정적인 펀드 선택이 장기투자의 성공 요소 자산배분 관점에서의 펀드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원칙의 하나가 ‘장기투자’이다. 장기투자라는 의미가 동일한 펀드를 계속 보유해야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펀드의 성과가 동일유형 내에서 들쭉날쭉하게 되면 펀드교체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심리적으로 장기투자를 하기가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자산배분 관점에서의 펀드선택시에는 운용사의 투자철학, 펀드의 운용전략 등 정성적인 요소들과 더불어 절대적인 수익률보다는 성과의 안정성을 더욱 중요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정적인 펀드 선택은 장기적 자산배분 관점에서의 성공적인 펀드 투자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 국내 펀드 운용사들이 경험미숙을 인정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전제조건하에.. * 펀드투자자들도.. 고.. 2008.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