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재가치 분석
내재가치란 흔히 기업가치,고유가치라고도 하는데 한마디로 정의 할수 있는 말은 아닙니다.굳이 한마디로 정의 한다면 기업에 내재해있는 가치라고 할수 있겠지만 이건 또 무슨말???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막힌다 싶으면 적당한 헛소리로, 모른다 싶으면 얼렁뚱땅아닙니까? 그러다 갑자기 사소한 일에 목숨걸고 덤비는 놈이 바로 저 아닙니까?
언제나 처럼 말도 안되는 예로 여러분의 머리를 기뻐게 해 드리겠습니다. 백두산에 호랑이가 떳다고 합시다. 이 백두산 호랑이는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른 가치를 지닙니다. 식당 아줌마는 고기값으로 호랑이의 가치를 측정할거고, 동물원 아저씨는 저놈이 있으면 1년에 관객이 만명 이상 늘거고 그러면 입장료가 얼마 늘어나고.. 이런식으로 호랑이의 가치를 생각할겁니다. 환경주의자라면 호랑이의 존재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천만금보다 더 큰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물론 저라면야 가치고 나발이고 일단 제쳐두고 파 먹이고 마늘 먹여서 여자로 만들 궁리를 하겠지만.
기업의 가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투자를 하는 사람의 철학에 따라 기업의 가치를 따지는 방법이 다릅니다. 현제를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공장 문을 닫고 땅이나, 기계를 팔아 치울 때 받을 수 있는 돈으로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려 할것이고, 미래를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면 장래에 벌어들일 수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측정 할 것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면 그동안 낸 기부금으로 기업의 가치를 측정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라면야 고용된 여직원의 숫자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겠지만.
하지만 대체로 사람들은 기업의 가치를 자산가치와 수익가치의 측면에서 파악합니다. 자산가치란 당장 기업이 문을 닫고 전 재산을 팔아치울 때 받을 수 있는 돈을, 수익가치란 장래에 벌어들일 돈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기업가치, 즉 내재가치는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로 이루어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개인에 따라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기업의 가치를 측정할수 있습니다.
내재가치 분석 - ⑤ 주당현금흐름 (CPS)
주당현금흐름이랑 장부상의 이익인 당기순이익이 아니라 실제로 주머니에서 정겹게 짤랑짤랑거리는 현금, 어렵게 말해서 총현금흐름을 발행주식수로 나눈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리어커의 총현금흐름이 200원이고 발생주식수가 10주라면 주당현금흐름은 20원이 됩니다.
주당현금흐름= 총현금흐름(200원)/발행주식수(10주)= 20원
주당현금흐름이 20원이라는 소리는 장부상 떨어지는 돈이 아니라 실제로 떨어지는 현금이 주식 하나당 20원이라는 뜻입니다.
내재가치 분석 - ⑥ 주가현금흐름비율(PCR)
주가현금흐름비율은 주가를 주당현금흐름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한주당 떨어지는 현금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주)리어커의 주가가 100원이고, 주당현금흐름이 20원이라면 주가현금흐름비율은 10가 됩니다.
주가현금흐름비율= 주가(100원)주당현금흐름(10원)= 10
언제나 처럼 쉬운 예를 들겠습니다. 옛날에 키우던 멍멍이를 팔고, 새로 개를 한 마리 샀는데 이놈은 수표가 아니라 현금을 물고 오는 겁니다. 매년 10원씩, 옛날에 10원짜리 수표는 수수료 띄면 실제로 떨어지는 돈은 9원밖에 없었는데... 아 글쎄 이놈은 매년 10원씩! 그것도 현금으로... 얼마나 예쁘겠습니까?
주가현금흐름비율이 10라는 소리는 결국 이 착한 개가 100원에 팔리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주가수익비율= 개값(100원)/물어오는 현금(10원)=주가(100원)/주당현금흐름(10원)= 10
만약 여러분 이 개를 키우고 있는데 옆집 아저씨가 개를 100원에 팔라고 합니다. 이때 여러분은 개를 팔겠습니까? 또 여러분이 옆집 아저씨라면 100원 사겠습니까?
당연히 정답은 없습니다. 옆동네 시세를 살펴보고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옆동네에 비슷한 개가 없다면 국사책을 뒤베서 찾아보고... 국사책에도 없다면 마누라 한테 물어보고 사면 됩니다.
내재가치란 흔히 기업가치,고유가치라고도 하는데 한마디로 정의 할수 있는 말은 아닙니다.굳이 한마디로 정의 한다면 기업에 내재해있는 가치라고 할수 있겠지만 이건 또 무슨말???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막힌다 싶으면 적당한 헛소리로, 모른다 싶으면 얼렁뚱땅아닙니까? 그러다 갑자기 사소한 일에 목숨걸고 덤비는 놈이 바로 저 아닙니까?
언제나 처럼 말도 안되는 예로 여러분의 머리를 기뻐게 해 드리겠습니다. 백두산에 호랑이가 떳다고 합시다. 이 백두산 호랑이는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른 가치를 지닙니다. 식당 아줌마는 고기값으로 호랑이의 가치를 측정할거고, 동물원 아저씨는 저놈이 있으면 1년에 관객이 만명 이상 늘거고 그러면 입장료가 얼마 늘어나고.. 이런식으로 호랑이의 가치를 생각할겁니다. 환경주의자라면 호랑이의 존재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천만금보다 더 큰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물론 저라면야 가치고 나발이고 일단 제쳐두고 파 먹이고 마늘 먹여서 여자로 만들 궁리를 하겠지만.
기업의 가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투자를 하는 사람의 철학에 따라 기업의 가치를 따지는 방법이 다릅니다. 현제를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공장 문을 닫고 땅이나, 기계를 팔아 치울 때 받을 수 있는 돈으로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려 할것이고, 미래를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면 장래에 벌어들일 수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측정 할 것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면 그동안 낸 기부금으로 기업의 가치를 측정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라면야 고용된 여직원의 숫자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겠지만.
하지만 대체로 사람들은 기업의 가치를 자산가치와 수익가치의 측면에서 파악합니다. 자산가치란 당장 기업이 문을 닫고 전 재산을 팔아치울 때 받을 수 있는 돈을, 수익가치란 장래에 벌어들일 돈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기업가치, 즉 내재가치는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로 이루어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개인에 따라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기업의 가치를 측정할수 있습니다.
내재가치 분석 - ⑤ 주당현금흐름 (CPS)
주당현금흐름이랑 장부상의 이익인 당기순이익이 아니라 실제로 주머니에서 정겹게 짤랑짤랑거리는 현금, 어렵게 말해서 총현금흐름을 발행주식수로 나눈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리어커의 총현금흐름이 200원이고 발생주식수가 10주라면 주당현금흐름은 20원이 됩니다.
주당현금흐름= 총현금흐름(200원)/발행주식수(10주)= 20원
주당현금흐름이 20원이라는 소리는 장부상 떨어지는 돈이 아니라 실제로 떨어지는 현금이 주식 하나당 20원이라는 뜻입니다.
내재가치 분석 - ⑥ 주가현금흐름비율(PCR)
주가현금흐름비율은 주가를 주당현금흐름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한주당 떨어지는 현금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주)리어커의 주가가 100원이고, 주당현금흐름이 20원이라면 주가현금흐름비율은 10가 됩니다.
주가현금흐름비율= 주가(100원)주당현금흐름(10원)= 10
언제나 처럼 쉬운 예를 들겠습니다. 옛날에 키우던 멍멍이를 팔고, 새로 개를 한 마리 샀는데 이놈은 수표가 아니라 현금을 물고 오는 겁니다. 매년 10원씩, 옛날에 10원짜리 수표는 수수료 띄면 실제로 떨어지는 돈은 9원밖에 없었는데... 아 글쎄 이놈은 매년 10원씩! 그것도 현금으로... 얼마나 예쁘겠습니까?
주가현금흐름비율이 10라는 소리는 결국 이 착한 개가 100원에 팔리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주가수익비율= 개값(100원)/물어오는 현금(10원)=주가(100원)/주당현금흐름(10원)= 10
만약 여러분 이 개를 키우고 있는데 옆집 아저씨가 개를 100원에 팔라고 합니다. 이때 여러분은 개를 팔겠습니까? 또 여러분이 옆집 아저씨라면 100원 사겠습니까?
당연히 정답은 없습니다. 옆동네 시세를 살펴보고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옆동네에 비슷한 개가 없다면 국사책을 뒤베서 찾아보고... 국사책에도 없다면 마누라 한테 물어보고 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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