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성향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에 대한 현금배당액의 비율이라고도 한다.
이 비율은 배당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높을 수록 배당금지급여력이 크고 낮을수록 적다.
대개 회사의 당기순이익이 큰 경우, 즉 호황일 경우에는 배당 성향이 낮아지고 불황일 경우에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회사업종이 성장업종인 경우 회사는 재투자를 위해 사내 유보를 강화하여 배당성향이 낮아지고 성숙업종인 경우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기업의 배당성향을 평가할때는 배당성향 자체수치보다는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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