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본드(Euro Bond)
한 나라의 차입자가 외국에서 제3국 통화표시로 발행하는 채권을 일반적으로 유로본드라고 부른다. 역사적으로 유로시장에서 발생, 발전해온 채권발행 형태에서 이런 명칭이 붙었다. 채권의 인수단 및 판매그룹은 수개국의 은행, 증권 회사등으로 구성되고 따라서 여러나라의 투자자들에게 판매된다. 유로본드는 유로달러채가 전형적이며 이밖에 유로마르크채 및 복수통화단위 표시채 등이 있으며 주로 런던, 룩셈부르크, 프랑크프르트의 거래소에 상장된다. 한편, 외국의 차입자가 특정국가의 자본시장에서 발행하여 대부분 그나라의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비거주자 발행채는 Foregin Bond 라고 한다. (양키본드, 스위스프랑본드, 사무라이본드, 블독본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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