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매매 : 최근 외국인이 장중에 매도하는척 하면서 시간외에 대량매수를 하는경우를 종종 볼수 있는데 이런 매매를 퍼실매매라고 한다는. 퍼실매매란 증권사 자기자본 매매(Proprietary Trading) 계정을 통해 기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블록딜로 받아 헤지거래를 하거나 다른 고객에게 다시 파는 거래방식을 말하며, 주로 자산운용사같은 기관과 외국계 증권사 사이에서 주로 이뤄진다.
예를들어 우리나라 최대의 투자사인 미래에셋에서 엘지디스플레이의 주식이 담긴 펀드를 고객의 펀드런에 의해 어쩔수 없이 팔아야 한다고 가정해보면. 미래에셋은 주가에 상관없이 lgd를 팔아야겠죠. 시장에서 미래에셋에서 lgd를 판다고 소문이 나면 주가는 당근 빠지겠죠. 그래서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래에셋에서 예를들어 외국계 증권사인 씨티에 주식을 위탁하여 파는거죠. 이런 매매를 퍼실리테이션 매매라 합니다. 쉽게 말해 눈가림이죠 실 매도는 기관인데 외인 매수로 잡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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