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기술금융은 코스닥 시장 및 벤처캐피탈 산업 활성화를 위해 7일 200억원 규모의 '한화세컨더리 펀드’를 결성해 운용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의 주관으로 조성된 이 펀드는 산업은행, 농협 등 2개 금융기관과 한화기술금융, 한화석유화학, 범주해운 등 3개 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 출자했다.
한화기술금융 관계자는 "이번 펀드는 조합원의 구성으로 볼 때 금융기관과 대기업 및 중견기업 그리고 정부가 함께 참여해 코스닥 시장에 대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한 것”이라며 "코스닥 시장과 벤처캐피탈 산업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70% 이상이 창투사 및 창투조합이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의 주식 등에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신규 발행되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벤처캐피탈社가 이미 투자했던 유망한 자산을 재인수함으로써 만기도래로 인해 발생하는 벤처캐피탈社의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목표수익률은 16%다.
출처 : 한국금융신문 ww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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