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일반

황교수 복귀 즉시 새 연구논문 2개 발표 PD수첩논란’ 연구성과로 종지부

by 잠실돼지2 2005. 12. 6.
# 스톡오븐은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웹상에서의 수집으로 출처가 불명확한 것은 요청시에 삭제하거나 출처를 적어드립니다. #


# 주식의 경우에는 주가 3원리를 이해하면 끝! #
# 파생의 경우에는 기본 구조를 이해하면 끝! #
# 로직을 시스템화 시켰을 경우 살아남으면 진짜 #


-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이 배아줄기세포 과학적 진실을 입증하기 위해 난치병 치료와 관련한 줄기세포 분화에 관한 연구결과와 자연교배한 개 수정란 줄기세포를 추출,배양한 연구실적 등 2개의 새로운 연구논문을 조만간 발표할 방침이다.

이는 줄기세포 배양 및 분화와 관련된 실증결과로 기존 논문이 허위라면 결코 이뤄질 수 없는 성과다. 이에 따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난치병 환자의 배아줄기세포와 관련한 황 교수팀의 연구실적에 대한 진위논란도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황 교수팀은 이미 이와 관련한 실험을 마치고 검증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황교수가 복귀하면 곧바로 국제 학술지 등을 통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황 교수팀은 최근까지 “줄기세포연구 진위논란은 후속논문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혀왔다.

황교수팀 관계자는 6일 “최근 발표가 임박한 논문이 두개 있다”며 “이중 하나는 개의 자연교배 수정란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하는데 성공한 실험이며 “또 다른 실험은 난치병 치료와 관련된 동물 줄기세포 분화실험”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논문 내용이 밝혀질 경우 논문게재에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어 더 이상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며 “네이처나 사이언스에 실릴만한 획기적인 연구”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줄기세포 복제과정 재연을 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원로들의 고언과 동료과학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줄기세포 복제과정을 재연하지 않기로 했다”며 “과학은 과학으로 증명돼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안규리 교수는 황 교수의 복귀에 대해 “황 교수는 건강이 악화돼 주치의 입장에서 지금 복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어제(5일) 판정을 내렸다”며 “당분간 안정이 필요해 입원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또 ‘바른역사 추진협의회’ 대표 박의정씨는 이날 오후 MBC 최문순 사장과 최승호 CP,한학수 PD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박씨는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검찰구속 등 위계를 행사하고 황 교수 연구결과가 허위인 것처럼 제작보도했으며 이로 인해 황 교수 업무를 6개월 이상 지연시켰다”고 주장했다.

한편 노성대 방송위원장은 국회 문화관광위에 출석,오는 9일 방송위의 보도교양심의에서 MBC 측의 의견 청취를 듣고 PD수첩 담당자 중징계와 프로그램 중지 명령,재방 금지 등의 조치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MBC의 고위 관계자는 PD수첩팀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가 대기발령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노용택기자 nyt@kmib.co.kr

'주식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MP3강국의 자존심 미국에 매각?  (1) 2006.01.11
천호동 베네시티 상업시설  (0) 2005.12.08
인터넷폰 시장쟁탈전  (0) 2005.12.04
옵션그래프  (0) 2005.11.27
이메일로 편하게 증권정보를 받자  (1) 2005.11.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