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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일반

기대수익률

by 잠실돼지2 2008.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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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익률
기대수익률의 또 다른 표현 항상성장배당모형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기대수익률은 배당수익률(D1/P0)과 배당성장률(g)의 합과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기대수익률(r) = 배당수익률(D1/P0) + 배당성장률(g)

이 식에서 배당성장률(g)은 다음해에 기대되는 배당의 증가율과 같으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배당성장률(g) = 내부유보율(b) X 자기자본이익률(ROE)
단, 내부유보율(b) : 1 -배당성향
배당성향 : 배당(D1)/주당순이익(EPS : earning per share)
자기자본이익률(ROE) : 주당순이익(EPS1) / 주당자기자본

주주들은 이렇게 구한 기대수익률과 각자가 요구하는 필수수익률을 비교하여 투자결정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항상 안정적인 경영을 하는 기업으로 매년 순이익의 60%를 사내에 유보하고 나머지를 주주에게 배당하며, 20%의 자기자본이익률을 계속 유지한다면 기대수익률은 얼마가 될까요? 배당성장률(g) = 0.6 X 0.2 = 0.12 혹은 12 % 입니다. 만일 2000년초 시가가 25만원이고 1999년도 주당 배당은 1000원이라고 예상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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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대수익률 = 배당수익률(0.4%) + 배당성장률(12%) = 12.4%가 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기업의 배당은 시가배당이 아닌 액면배당 입니다. 즉 20%가 배당률이라고 하면 이것은 주식의 현재가의 20%가 아닌 액면가(보통 5,000원)의 20% 이므로 배당수익률은 미국 등 선진국의 배당수익률보다 현저하게 낮습니다.

자산가치(Asset value)
기업의 미래 수익력뿐만 아니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도 주식가치를 결정하는 기본요인의 하나입니다. 즉, 1주의 주식이 보유하는 순자산의 가치에 의하여 주식가치를 평가할 수 있으며, 이를 자산가치라고 부릅니다.
보통주의 자산가치는 대차대조표의 자기자본 부분인 순자산의 회계적 평가액을 보통주의 발행총수로 나눈 것입니다. 여기서 순자산이란 총자산에서 부채 총액을 차감한 것이기 때문에, 보통주의 자산가치는 보통주의 귀속될 수 있는 자산가치(BPS : Book Value per Share)를 의미합니다. 증권투자실무에서는 1주당 자산가치 또는 장부가치를 다음과 같이 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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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빈의 Q 비율
토빈(Tobin)의 Q비율은 인플레이션이나 기술혁신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고정설비자산의 시장가격 에 대한 대체원가의 비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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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자본시장이 충분히 경쟁적이라면 이 q 비율은 장기적으로 1에 가까워야 합니다. 만일 q가 1보다 현저히 낮으면 그 회사의 주식은 자산의 대체원가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으므로, 기업합병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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