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당뇨병 환자 18명은 자발적으로 몸 안에 RFID 칩을 이식하는데 서명하였음
- RFID 업체인 VeriChip사는 애틀랜타 당뇨병 엑스포(Atlanta Diabetes Expo)에서 18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RFID 칩을 이식 - RFID 칩을 이식한 당뇨병 환자들의 정보는 VeriChip사의 환자식별시스템(patient identification system) 데이터베이스에 연계될 것
- 이에 RFID 칩이 이식된 환자들이 병원에 무의식 상태 또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로 수송될 경우, RFID 리더기를 사용하여 몸 안에 있는 RFID 칩을 스캐닝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에서 환자에 관한 상세 정보를 가져올 수 있음 - VeriChip사에 따르면 미국의 500개 병원이 환자식별시스템에 가입하였으며, 2007년 말까지 가입하는 병원 수가 800개로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
- 또한 VeriChip사는 의료 부문에 RFID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으로 RFID리더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 - 사람의 몸 안에 RFID 칩을 사용하는 문제는 많은 논란이 제기되었으나, 미국에서는 2004년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승인을 얻었음
- 또한 유럽위원회는 의학적 필요에 의해서만 RFID를 사용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RFID 칩의 사용을 이론상으로 승인하였음
※ 참고자료 : Silicon, 2007.3.14
-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불법 처방의약품 단속을 위해 2007년까지 모든 의약품에 RFID 적용을 추진하고 있음
- Pzifer, GlaxoSmithKline 등 주요 제약업체들은 제약공장에서 약국으로 유통되는 의약품 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RFID 사용을 확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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