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만기일이 끝나고 시작되는 새로운 물에서 특별한 뭔가가 이루어 질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아니다.
언제나 월물초는 기준가 붕괴로 장의 방향이 결정되며 그 추세의 끝은 반대편의 마디 뒤집기로 다시 한 파동을 만들면서 추세는 이어진다.
시세는 정해진 길이 있다.
그 말은 돈많은 주체성님들이 어느쪽 고가 옵션을 죽이는가?
그 기준으로 삼는것이 6.85, 4.85등의 의미가격에서 죽여 준다면 틀림없는 것이며 그 가격이 마디 뒤집기로 연결된 가격연동으로 중첩되면 파괴력은 더욱 크다.
아래 파일에서 10월물 9월15일 4.15로 콜 마디뒤집기가 될때 반대편 풋의 고점이 4.85...
의미있는 가격에서 일봉으로 무너지면 4.85는 2.50과 1.20이 지지되지 못하면 죽어야 한다.
즉, 죽을 만큼 죽어야 풋 시세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4.85가 0.46까지 죽어서 9월30일부터 풋으로 마디뒤집기 이후 그 0.46이 7.15까지 시세가 분출하는 것이 바로 가격을 아는 사람이 언제 시세가 날 것인가 때를 기다리는 이유이다.
시세가 이러한데 기다리지 못하고 매일 단타나 치겠다고 이 시장을 기웃거리는 것은 스스로 지옥문을 향해 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파생매매는 일반적인 사고방식으로는 곤란하다.
하나의 매매자리를 잡기 위해서 아래 파일을 보면 풋 0.46을 잡기 위해 매매일 동안 얼마나 기다려야 하며 시장의 얼마나 많은 유혹을 버티면서 콜 11.35가 어느 가격을 붕괴하고 풋이 무엇을 지지하는 지 보기 바란다.
일년이면 8~10번은 나오는 그 하나의 매매자리를 잡기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매일 불나방마냥 시세를 쫒다가 고귀한 인생을 허비할 것인가?
하나의 가격에 목숨을 걸고 진입하여 인생을 바꿀것인가는 그 누구도 해결해 주지 못하는 자신만의 과제이다.
평생 한이불 덮고사는 마누라가 대신해 주겠는가?
이 시장의 자칭 고수라는 전문가 어르신이 해줄수 있다고 믿는가?
그 선택은 자기 자신만으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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