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장을 예측하는 것은 하수들의 전유물이다.
미아리 점쟁이가 아닌 이상 내일장은 그 누구도 알수 없다.
단지 미결이라는 항목에서 주체성님들의 돈이 어디에 묻혀 있는지 아는 정도이지 시초가가 뜨기전에 장의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그는 분명 매수자로서 대박을 노리고 매수오버를 한 거사님에 틀림없다.
죽는다.
분수를 모르고 대들다가 남는것은 패가망신이요 자본주의 한국에서 변두리를 서성거려야 하며 이 사회의 낙오자로서 한숨과 절망으로 남은 파생인생을 마감한다.
매수 오버를 해야할 때는 만기주 근처나 월물초 등가옵션의 마디 뒤집기를 보고 반대편이 10.00 이상이고 내가 진입할 옵션이 1.00 이하일때 10.00이상의 고가옵션과 1.00이하의 저가옵션이 교차점까지 오는 현상을 이용한 매수 찬스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 기회는 친절하게도 1년이면 7~8번은 반드시 온다. 즉, 그 자리가 월1회 풀배팅 찬스인 것이다.
그 시기를 두눈 부릅뜨고 찾는 것이 월 20일 매매에서 대부분 매매자가 노리는 포인트가 되어야하지 매일매일 매매를 하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매매중독은 스스로 죽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앞뒤 가리지도 못하고 매수오버까지 결행한다면 유구무언이다. 매수자로서 시장을 능멸하는 짓이다.
장중 가격을 알고 매매해도 하루 100~200틱 먹는 편한자리가 일주일이면 3~4번이 오는데 먹지 못하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식의 매수 오버는 차라리 머릿속에서 영원히 지워야 한다. 그것은 매매가 아니다.
내 뜻대로 된다면 좋은데 시장은 늘 반대이고 역추세의 옵션매수는 상상을 초월한 프리미엄 감소가 시초가부터 아오므로 돈보다는 절망감이 더하는 것이다.
장중수익으로 잉여금을 쌓아가며 없어져도 마음 섭섭하지 않은 500~1000 만원 정도 확실한 패턴이 나올때 풀배팅 매수 오버해서 5000 만원~1 억을 만들어 보는 것이 이 시장에서 파생시작의 출발점이 된다.
그럼 언제인가?
두번째 봉우리가 무너질 때이다.
그 두번째 봉우리 붕괴는 중심옵션의 마디가격이 고점에서 무너지는 순간 그 옵션은 만기일 0.01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때 내가 진입할 옵션이 중심옵션에서 5~10 포인트 외가 옵션이며 반대가 10.00 이상이고 진입할 옵션이 1.00 이하이며 패턴에 맞는 경우이다.
그 예를 들어보자.
2009년 8월물 콜 200부터 195(콜 197.50은 0.43에서 9.70까지 시세분출)
2009년 6월물 풋 162부터 167(풋 165는 0.65에서 13.80까지 시세분출)
2009년 5월물 콜 180부터 185(콜 180은 0.77에서 4.20까지 시세분출)
2009년 4월물 콜 166부터 170(콜 165는 0.75에서 7.25까지 시세분출)
2009년 3월물 콜 140부터 147(콜 140은 0.81에서 8.20까지 시세분출)
2009년 1월물 콜 152부터 162(콜 155는 0.59에서 6.90까지 시세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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