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과 한국인의 공통점은 Innovation

1월 26일날 우리나라의 혁신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기쁜 일이 있었다.

다름 아닌 , 포스코와 레인콤이 에디슨재단이 세계 각국 중 우리나라에 처음으로제정한 ‘제1회 한국 에디슨혁신상’ 을 수상한 것이다. 즉 레인콤과 포스코는 우리나라 처음이자 세계 모든 기업 중 첫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이다.

에디슨 재단 측은 수상한 두 기업을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 포스코는 모든사람이 사양사업이라고 생각하는 철강산업을 신데렐라로 탈바꿈 시킨 기업

“포스코는 파이넥스 공법이라는 효율적인 프로세스, 오염물질 배출 감소 등 혁신적인 노력을

많이 해서 미래 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기업이 됐으며 에디슨의 R&D정신에 딱 맞는

기업”

• 레인콤은아무도 못할 것이라던, 한 달 만에 플래시메모리칩을 장착한MP3P 개발한 기적의 기업

'에디슨은 ‘룰은 없으며 단지 만들어낼 뿐’이라고 말했는데 레인콤은 룰이 없이 MP3P라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세계화하여에디슨이 만들었던 음악산업을 125년 후에

완성시킨 기업'

이제 두 기업은 에디슨 재단 소유의 에디슨 마크를 사용해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 그 명성이 한층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디스 재단의 키건 회장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국가들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성장세가 빨라 관심이 많고, 이번에 에디슨혁신상을 제정했는데 특히 한국 여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에 진출하기 쉽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처음 시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키건 회장은 미래의 동반자재단에 10만달러를 기부해 국내 이공계 학생들과 실직가정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끝으로, 키건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한국이 이룬 기술적 진보는 정말 놀랍습니다. 이것이 바로 무 (無)에서 유(有)를 창출해 세상을 바꾸는 에디슨의 혁신 정신과 통하는 것이다.'라며 우리나라 기업의 혁신정신을 에디슨의 혁신 정신에 비견하며 높이 평가했다.

우리나라의 벤처정신이 자랑스러운 오늘이다.

- 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