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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일반

Fund Flow

by 잠실돼지2 2008. 5. 28.
# 스톡오븐은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웹상에서의 수집으로 출처가 불명확한 것은 요청시에 삭제하거나 출처를 적어드립니다. #


# 주식의 경우에는 주가 3원리를 이해하면 끝! #
# 파생의 경우에는 기본 구조를 이해하면 끝! #
# 로직을 시스템화 시켰을 경우 살아남으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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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Fund Flow

1) Domestic : 주가 상승에 따른 환매 욕구 증가


국내투자펀드 :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유출
!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유출. 지난 주(2008년 5월 15일~2008년 5월 22일)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설정액이 2,575 억원 감소하였으며, 재투자액("푸르덴셜핵심우량주플러스주식 1" 434억원 등)을 제외한 자금도 1,852억원 유출되며 일평균 370억원 유출(2주전 일평균 227억원 유입)
! 지난 주 KOSPI지수가 1,900Pt 근처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자 재차 환매 움직임이 포착됨. 일별 자금 유출입을 살펴보면, 16일(금)과 19일(월) 각각 2,364억원과 1,064억원이 유출되며 올해 들어 주간단위로 가장 큰 폭의 유출을 보임
! 채권형펀드 자금은 유입되는 모습. 19일(월) 재정부의 외화차입 규제 검토 소식에 국채선물 가격이 급락하자 저가매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임. MMF 자금 역시 1조 8,751억원이 유입되며 4주동안 9조의 자금이 유입됨
! "투자패턴 과거로 회귀" - 국내 증시가 상승추세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었으나, 현재 2008 년 초 하락을 딛고 상승추세로 복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반등을 틈타 일부환매가 이루어지고 있음. 이는 투자자들이 과거 급락에 따른 학습효과로 인해 "본전심리"가 작용했기 때문. 그러나 이러한 투자방식은 더 높은 가격에 매수하며 결국 더 많은 비용을 치룰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할 것

해외투자펀드 :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세 둔화 지속
!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세 둔화 지속. 지난 주 1,061억원이 유입되었으며, 재투자액("우리CS러시아익스플로러주식 1" 1,122억원 등)을 제외한 자금은 1,026억원으로 일평균 205억원 유입(2주전 일평균 유입액 239억원)
! 베트남 펀드 큰 폭 유출. 베트남 펀드(재간접 제외) 설정액의 13.46%인 1,265 억원 이탈됨. 이는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베트남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나오면서 손절매에 나선 것으로 보임. 한편, 중국펀드로의 자금은 7 주 연속 유입. 또한, 원자재가격이 초강세를 보이며 중동·아프리카와 러시아, 브라질 각각 247억원과 127억원, 178억원 자금 유입

2) Global : 개도국 증시로 쏠림현상 지속

선진시장 펀드 자금 : 미국펀드 자금 4주 연속 유출
! 지난 주 선진시장 펀드 자금 미국 4 주 연속 유출. 미국펀드 자금 30 억달러 유출됨. 반면, 유럽과 International펀드 자금은 각각 25억달러와 20억달러 유입됨
! 미 FOMC 회의록에서 경제 전망이 여전히 어둡지만, 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것을 시사하자 경기 둔화와 인플레 우려가 불거지면서 미국펀드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판단됨

이머징마켓 펀드 자금 : 중국 제외 전 지역 자금 유입
! 이머징마켓 중화권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을 보임. GEM(Global Emerging Market)과 아시아(일본 제외)지역으로는 각각 11억달러와 2억달러 유입되었으며, 중남미와 EMEA지역 역시 각각 9억달러와 8억달러 유입됨

미국내 섹터별 자금 흐름 : 에너지, REITs Sector
! 국제유가가 초강세를 보이며 에너지 섹터로의 자금 재차 유입
! 지난 주 US REITs 수익률이 하락하였으나, 4월 주택착공 및 건축허가 수가 전월대비 증가하면서 부동산 자금 유입세 지속

다모클레스의 검
! 지난 주 글로벌 자금은 양호한 흐름을 보임. 그러나 현재 시기가 위험이 언제 닥쳐올 지 모르는 "머리 위에 매달린 칼" 다모클레스의 검과 같은 상황. 왜냐하면 고유가가 지속되는 것이 자원부국인 이머징마켓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고유가가 부메랑이 되서 다시 이머징마켓에 날라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 즉, 고유가로 인한 글로벌 전체의 인플레는 선진시장보다 이머징마켓이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상품시장의 안정이 무엇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됨

- SK증권 리포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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