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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일반

라틴신흥, 북미선진 Overweight

by 잠실돼지2 2008.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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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라틴신흥, 북미선진 Overweight


글로벌 유니버스
6개 MSCI Regional Index로 지역 유니버스를 구성하고, 신흥국 및 아태 선진국 지수 15개로 국가 유니버스를 구성한다. 지역 유니버스는 아시아신흥국, 유럽신흥국, 라틴신흥국, 북미선진국, 유럽선진국, 태평양선진국이고, 국가 유니버스는 주요 신흥국 11개와 아시아태평양 선진국 4개로 구성된다.

지역 투자 전략 – 라틴신흥국, 북미선진국 Overweight

당사의 지역 배분 스코어 모형에 기초하여 라틴신흥국과 북미선진국 지역에 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럽신흥국과 유럽선진국 지역에 Neutral 투자의견을 제시한다. 라틴신흥국(Neutral→Overweight)과 유럽선진국(Underweight→Neutral) 지역을 상향하고, 아시아신흥국(Neutral→Underweight)과 유럽신흥국(Overweight→Neutral) 지역은 하향하였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유럽>아시아 순으로 매력도 순위가 높다.

국가 투자 전략 – 브라질, 멕시코, 호주, 인도네시아, 러시아 Overweight

당사 스코어 모형에 기초하여 브라질, 멕시코, 호주, 인도네시아, 러시아에 Overweight 투자등급을 제시한다. 9월 투자 등급이 변경된 국가는 멕시코(Neutral→Overweight), 호주(Neutral→Overweight), 한국(Overweight→Neutral), 폴란드(Overweight→Neutral) 등인데, 한국은 EPS 상향률과 EPS 상향비가 악화되어 매력도 순위가 Neutral 그룹의 최상위권으로 하락하였다.

지역-섹터 투자 전략

투자등급이 Overweight인 매력도 상위 15개 지역-섹터 조합은 유럽신흥국의 에너지/금융, 라틴신흥국의 내구소비/에너지/소재/통신, 북미선진국의 소재/에너지/산업재/건강의료, 유럽선진국의 소재/에너지/IT/건강의료, 태평양선진국의 소재이다. 글로벌 섹터 관점에서 에너지/소재의 매력도 우위가 지속되고 있고, 지역별로는 선진국 섹터의 매력도 순위가 대거 상승하였다. 반면, 매력도가 낮은 섹터는 아시아신흥의 유틸/IT/필수소비/통신/소재/금융/산업재, 라틴신흥의 유틸리티, 유럽선진의 금융/내구소비, 태평양선진의 내구소비/금융/건강의료/IT/필수소비 등이다. 실적 모멘텀이 취약한 태평양선진국 섹터들이 대체로 열위하고, EPS상향률과 상향비가 악화된 아시아신흥국 섹터들의 매력도가 크게 하락하였다.

I. 글로벌 유니버스 (Global Universe)

지역 유니버스 : 6개 MSCI Reginal Index

글로벌 유니버스를 대상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6개 MSCI Regional Index로 지역 유니버스를, 15개 MSCI 신흥국 및 아태 선진국 Country Index로 국가 유니버스를 구성하며, 지역 및 국가유니버스 내부의 상대적 투자 매력도 비교에 중점을 둔다.

국가 유니버스 15개국 : 주요 신흥국 + 아태 선진국 15개 MSCI Country Index

지역 유니버스(Regional Universe)는 3개의 선진국 시장과(북미 선진국, 유럽 선진국, 태평양 선진국) 3개의 신흥국 시장으로(아시아 신흥국, 라틴 신흥국, 유럽 신흥국) 구성된다. 국가 유니버스(Country Univers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국(한국, 중국, 인도, 대만, 일본, 호주 등)과 유럽, 미주의 주요 신흥국(러시아, 브라질 등)을 포함한다. 지역 유니버스를 통해 세계 6개 지역 간 상대적 매력도를, 국가 유니버스를 통해 주요 신흥국 및 아태지역 선진국 간의 상대적 투자 매력도를 비교한다.

II. 지역 투자 전략
라틴신흥국, 북미선진국 Overweight

라틴신흥국/북미선진국 Overweight

당사의 지역 배분 스코어 모형에 기초하여 라틴신흥국과 북미선진국 지역에 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럽신흥국과 유럽선진국 지역에 Neutral 투자의견을 제시한다. 라틴신흥국(Neutral→Overweight)과 유럽선진국(Underweight→Neutral) 지역은 상향하고, 아시아신흥국(Neutral→Underweight)과 유럽신흥국(Overweight→Neutral) 지역을 하향하였다.

글로벌 Flight to Quality 지속 미국 금융 부실 재부각 그루지아 사태로 신 냉전 우려

8월에도 글로벌 Flight to Quality와 디레버리징 기조가 이어졌다. 미국 대형 모기지 업체와 투자 은행의 부실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유럽의 경기 침체가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 경색과 선진국 지역의 경기 하강이 신흥국 증시에 타격을 주고 있다. 안전 자산 선호 경향이 강화되어 투자 자금이 신흥국 증시를 회피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의 둔화가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경기에 치명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또, 갑작스레 촉발된 그루지아 사태는 신냉전 체제의 가능성을 제기하는 극단적인 이벤트로 러시아 증시의 급락을 초래하였다. 글로벌 경기 하강, 인플레이션, 금융 경색, 국제 정치의 새로운 위험 요소 등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므로, 당분간 Flight to Quality 양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신흥국 매력도: 라틴 > 유럽 > 아시아
선진국 매력도: 북미 > 유럽 > 태평양


최근 3개월 간의 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라틴신흥국과 유럽신흥국의 실적 모멘텀은 타 지역보다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수익추정치가 최근 1개월 동안 하향 조정되었지만, 3개월 기준으로는 여전히 상향된 상태이다. 다만, 투자 자금의 보수화, 향후 반영될 선진국 경기 하강의 영향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투자의 모티브가 되지 못하고 있다. 신흥국 지역 내에서는 라틴신흥국 지역이 가장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되고, 중국 경착륙 가능성이 제기되는 아시아신흥국과 그루지아 사태로 단기 회복이 어려워 보이는 유럽신흥국 지역은 투자 등급을 하향하였다. 선진국 지역에서는 북미선진국의 Overweight 등급을 유지하였다. 금융 위기의 진원지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6개월간 가장 좋은 주가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 금융 섹터의 부실 문제가 여전하지만, Bottom-Up 지표들의 매력도가 높고 글로벌 Flight to Quality 관점에서 비교 우위가 있다.

III. 국가 투자 전략 (주요 신흥국 + 아태 선진국)
브라질, 멕시코, 호주, 인도네시아, 러시아 Overweight


매력도 상위국: 브라질, 멕시코, 호주, 인도네시아, 러시아

당사 스코어 모형에 기초하여 브라질, 멕시코, 호주, 인도네시아, 러시아에 Overweight 투자등급을 제시한다. 투자 등급이 변경된 국가는 멕시코(Neutral→Overweight), 호주(Neutral→Overweight), 한국(Overweight→Neutral), 폴란드(Overweight→Neutral)이다.

브라질, 멕시코 : 견조한 어닝 지표로 매력도 순위 상승
호주 : 낮은 변동성과 주가 모멘텀으로 매력도 순위 상승


브라질은 주가 모멘텀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양호한 스코어를 기록하였다. 유가 급락, 인플레이션 우려, 중앙 정부의 기준 금리 인상 등으로 최근 가파른 주가 조정을 보인 바 있지만, 고금리에 따른 저렴한 멀티플, 안정적인 Revision, 양호한 이익 성장 전망 등으로 매력도 순위가 전월보다 3단계 상승하였다. 멕시코는 매력도 순위가 전월보다 4단계 상승하여 Neutral에서 Overweight 등급으로 상향되었다.

국가 유니버스 내에서 수익 전망이 최근 1개월 동안 상향된 국가는 멕시코가 유일하다. 우월한 Revision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고, 주가 변동성이 낮아 높은 매력도를 기록하였다. 호주는 매력도 순위가 전월보다 6단계 상승하여, 국가 유니버스 내 선진국 증시로는 유일하게 Overweight 등급으로 편입되었다. 호주의 매력도 상승은 주로 낮은 주가 변동성과 양호한 주가 모멘텀에 기인하고, 멀티플 수준, Revision 모멘텀, 성장성 항목은 유니버스 내 평균 수준이다. 인도네시아와 러시아는 매력도 순위가 각각 2단계와 4단계 하락하였지만, Overweight 등급군을 벗어나지는 않았다. 매력도 순위가 하락한 것은 EPS 상향비와 주가 모멘텀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IV. 지역-섹터 투자 전략
신흥국: 유럽 에너지/금융, 라틴 내구소비/에너지/소재/통신
선진국: 북미 소재/에너지/산업재/건강의료, 유럽 소재/에너지/IT/건강의료, 태평양 소재


지역-섹터 유니버스 (6개 지역 * 10개 섹터)

지역 유니버스(6개 Regional Index) 내 10개 섹터를 ‘지역-섹터’ 조합으로 묶어 유니버스를 구성하고, 당사의 스코어 모형에 근거하여 상대적 투자 매력도를 제시한다.

매력도 상위 15 신규 편입 : 라틴신흥 통신. 북미선진 산업재/건강의료. 유럽선진 건강의료/IT

투자등급이 Overweight인 매력도 상위 15개 지역-섹터 조합은 유럽신흥국의 에너지/금융, 라틴신흥국의 내구소비/에너지/소재/통신, 북미선진국의 소재/에너지/산업재/건강의료, 유럽선진국의 소재/에너지/IT/건강의료, 태평양선진국의 소재이다. 글로벌 섹터 관점에서 에너지/소재의 매력도 우위가 지속되고 있고, 지역별로는 선진국 섹터의 매력도 순위가 대거 상승하였다.

글로벌 관점에서 에너지/소재 섹터의 우위 지속
지역별로는 선진국 섹터 매력도 상승


반면, 매력도가 낮은 섹터는 아시아신흥의 유틸/IT/필수소비/통신/소재/금융/산업재, 라틴신흥의 유틸리티, 유럽선진의 금융/내구소비, 태평양선진의 내구소비/금융/건강의료/IT/필수소비 등이다. 실적 모멘텀이 취약한 태평양선진국 섹터들이 대체로 열위하고, EPS상향률과 상향비가 악화된 아시아신흥국 섹터들의 매력도가 크게 하락하였다.

당월 투자등급이 상향된 섹터는 라틴신흥 산업재/통신, 북미선진 산업재/필수소비/건강의료, 유럽선진 필수소비/건강의료/IT, 태평양선진 에너지이고, 하향된 섹터는 아시아신흥 에너지/소재/산업재/내구소비/금융/IT, 라틴신흥 금융, 유럽신흥 유틸리티, 북미선진 IT, 유럽선진 내구소비, 태평양선진 IT이다.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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