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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탁 가격이론

마디가격 <홍탁>

by 잠실돼지2 2022. 8. 26.
# 스톡오븐은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웹상에서의 수집으로 출처가 불명확한 것은 요청시에 삭제하거나 출처를 적어드립니다. #


# 주식의 경우에는 주가 3원리를 이해하면 끝! #
# 파생의 경우에는 기본 구조를 이해하면 끝! #
# 로직을 시스템화 시켰을 경우 살아남으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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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파생동업자들이 나름대로 매매의 기준을 갖고 있다.

차트의 이평선 매매도 있고 조잡한 엑셀로 신호를 포착하는 것도 있고 보조지표나 차트를 나름대로 조합시켜 매매자리를 잡으려 애쓰는 모습은 처절하기도 하다.

그 노력으로 고시 공부를 했으면 아마 파생이 아닌 다른곳에서 이 사회의 주류로 살고 있을 것이다.

허상이다. 죽는다.

나무를 보지 못하고 숲도 보지 못할 뿐아니라 설령 나무를 보았다고 해도 그 수많은 낙엽중 떨어지는 낙엽 하나일 뿐일 것이다.

시장의 실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파생매매는 옵션가격에 모든 시장의 심리와 방향, 변동성이 녹아있다.

차트를 보고 파생매매를 해서 돈버는 사람이 있었든가?

한때 열풍처럼 불던 시스템 매매와 외국인 따라잡기는 왜 요즈음은 말이 없는가?

 

파생에서 성공과 실패는 종이한장 차이도 아니다.

접근방법을 바꾸고 시장의 실체를 가격으로 보면 우리시장은 철두철미하게 주체성님들이 옵션가격으로 시장을 통제하는 것을 언제나 목격할 수 있다.

 

그럼 지난번에 소개드린 "마디가격 3.50의 위력을 검증해 보았는지요?" 글을 참조하여 마디가격 3.50 하나만 알고 매매해도 이 시장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수 있는가 검증해 보자.

 

12월1일 풋 205가 마디가격 3.50 붕괴후 오늘 0.63까지 붕괴

12월1일 풋207 오후 2시27분 마디가격 3.50 붕괴후 오늘 1.19까지 붕괴

그리고 오늘 순차적인 풋 205=207-210에서 마디가격 3.50을 붕괴할 때 반대편 콜진입을 하면 얼마의 수익이 가능한지 보자

아침 9시3분 풋210이 마디가격 3.50에서 두틱 부족한 3.40에서 부터 붕괴후 2.12까지 붕괴할 동안 반대편 콜210을 보자

9시3분의 콜210 진입근거는 풋210의 마디가격 3.50 붕괴...그때가 1.59 단1시간만에 2.99 마디가격 붕괴 하나로 한시간만에 140틱 수익(수익률 50%)이며 옵션가격을 보고 선물을 매수하면 20810에서 210.90까지 2.80 포인트를 수익으로 얻을 수 잇다.

 

그럼 오늘 뿐인가?

아니다.

파생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영원불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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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가격 3.50의 위력을 검증해 보았는지요?"

 

누구나 시세 앞에서는 두렵다.

시세를 보는 눈이 없어 장님 같이 앞을 보지 못한 상태로 파생판에서 밥을 먹고 살겠다는 것은 탐욕이고 그 탐욕이 남긴 상처는 일생동안 짐이된다.

 

가격을 외우세요.

모르면 밤을 세워서 외워야 살길이 보이며. 가격을 외우다 보면 시장의 실체가 옵션가격이고 돈많은 주체성님들이 철두철미하게 옵션가격을 기준으로 하루 고점, 저점을 만들어 내기에 이 시장을 거대자금으로 이끄는 그들이 의도를 돈없는 매수자로서 알 수 있는 길은 차트나 시황, 수급이 아니라 옵션가격이라는 것을 알것이다.

다시 말해 주체들 흉내를 내지말고 단하나의 원칙이라도 가격에서 잡고 매매한다면 수익은 배가터지도록 시장이 준다는 뜻이다.

 

그럼 마디가격 3.50의 위력을 보자.

11월23일 양215에서 방생한 3.50의 풋으로 마디 뒤집기는 그 누가 부정해도 시장의 방향은 하방으로 결정되어 있었다.

두바이 모라토리엄이 어찌되든, 환율이 어찌되든 우리 개인들이 그런 정보를 분석할 자료도 없고 이장도 되지 못한다.

풋으로 마디 뒤집기가 되었으므로 하방을 볼 뿐이고, 그 진입 자리가 콜이 3.50을 돌파하고 붕괴되는 그 반대편 풋에 진입하면 되는 것이 파생 매매자의 일이다.

 

아침 9시9분 콜207 고점 3.60 마디가격 3.50에서 두틱 시세를 돌파하고 무너진다.

하루의 고점을 단 1~2틱에 잡을 수 있다는 말은 바로 마디가격을 돌파하고 그 붕괴하는 순간에 매매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마디가격을 아는 사람은 언제나 하루 고점, 저점을 단 1~2틱의 오차로 잡아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럼 9시9분 오늘 고점을 콜207의 3.50 붕괴 하나로만 잡을수 있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바로 그때 콜의 움직임을 보면 콜205의 4.85 붕괴, 콜202의 동일가 6.95붕괴등....

가격에서 근거를 잡을 수 있는 요소는 10개가 넘는다.

결국 콜207은 마디가격 3.50을 붕괴하고 2시54분 0.86까지 추락한다.

단 5시간 동안 274틱이 붕괴되고 콜207이 마디가격 3.50을 붕괴할 때 반대편 풋207 진입은 2.82에서 8.40까지 무려 558틱의 수익을 안겨준다.

왜 그런가?

왜 마디가격 3.50이라는 단 하나의 가격이 이러한 결과를 주는가?

우연인가?

어제 금요일장에서 일어난 특이한 현상인가?

아니다.

우리시장은 언제나 마디가격이라는 가격으로 장의 추세를 시작하고 끝을 내는 옵션시장이기 때문이다.

11월26일 콜212.50의 4.00에서 3.50 마디가격 붕괴후 0.32

전일 콜210의 마디가격 3.50에 두틱 미치지 못하는 3.40에서 붕괴후 0.52

오늘 콜207의 마디가격 3.50에서 두틱 돌파한후 3.60에서 붕괴후 0.96

콜205 마디가격 붕괴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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