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일반

선물.옵션 용어정리

by 잠실돼지2 2008. 7. 24.
# 스톡오븐은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웹상에서의 수집으로 출처가 불명확한 것은 요청시에 삭제하거나 출처를 적어드립니다. #


# 주식의 경우에는 주가 3원리를 이해하면 끝! #
# 파생의 경우에는 기본 구조를 이해하면 끝! #
# 로직을 시스템화 시켰을 경우 살아남으면 진짜 #


-



선물거래 [future trading]  수량, 규격, 품질 등이 표준화되어 있는 상품 또는 금융자산을 현재시점(계약시)에 정한 가격(선물가격)으로 장래의 일정시점에 인수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로 조직화된 거래소에서 이루어지는 거래이다. 선물가격은 장래의 현물가격 예측 기능을 하고 현물에 대한 투자판단 정보를 제공한다. 최종거래일은 각 결제월(3, 6, 9, 12월)의 두 번째 목요일, 거래개시일은 최종거래일의 익일이다. 선물의 가격제한폭은 기준가격의 +-10%이고, 최종결제가격은 최종거래일의 최종 KOSPI200 지수(현물종가지수)이다.

선물거래와 선도거래의 차이점 장래수도계약이라는 점에서 본질적인 개념을 같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1) 선물거래는 거래소에서 이루어지고, 선도거래는 장외에서 이루어진다. 2) 선물거래는 상품의 규격, 품질, 수량 및 결제일 등이 표준화되어 있으나, 선도거래는 계약상대방간의 합의에 의해 결정된다. 3) 선물거래는 증거금, 일일정산, 결제기관 등의 결제이행보증장치가 있지만, 선도거래는 계약상대방의 신용에 의존한다. 4) 선물거래는 완전경쟁매매이고, 선도거래는 개인간 상대매매이다. 5) 선물거래는 반대매매에 의해 언제든지 결제일전 계약해소가 가능하고, 선도거래는 대부분 결제일에 계약이 이행된다. 6) 선물거래는 거래상대방이 불특정다수여서 거래가 용이하고, 선도거래는 거래상대방이 계약조건이 합치되는 특정인에 한정되어 거래성립이 어렵다. 

선도거래 [Forward Trading]  거래소 이외의 장소에서 개인간의 거래를 통해 이루어지는 사적 장래수도계약을 말한다.

헤지거래 [hedge trading]  현물가격의 병동위험 회피를 위한 거래이다. 주가지수 선물거래에서,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가격변동에 따른 투자위험을 효과적으로 회피하기 위해 주식시장과 반대편의 포지션을 취하는 것을 헤지거래라고 한다. 현물가격과 선물거래의 양이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가정하에 현재(또는 장래) 현물시장에서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선물시장에서 반대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현물시장의 손실을 선물시장의 이익으로 상쇄하려는 거래이다.

매도헤지거래 [short hedge]  주가 하락 예상시에 선물을 매도하여 보유주식의 가치를 보존하는 거래를 말한다.

매수헤지거래 [long hedge]  주가 상승 예상시에 선물을 매수하여 향후 매수하려는 현물의 가격상승 위험을 축소 또는 제거하는 거래를 말한다.

투기거래 [speculation trading]  선물가격의 변동에 의한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거래이다. 선물가격 상승 예상시에는 선물매수, 선물가격 하락 예상시에는 선물매도를 하면 된다. 위탁증거금률이 15%이기 때문에 선물투자수익률 및 손실률이 현물의 6,6배여서 높은 레버러지 효과가 있다. 고위험 고수익이 특징이다.

차익거래 [arbitrage trading]  재정거래라고도 한다. 시장에서 형성된 선물가격이 현물가격을 기초로 산출한 이론적인 선물가격과 괴리가 발생한 경우 선물과 현물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것을 매도하고 동시에 가격이 낮은 것을 매수한 후 양 가격이 정상적인 관계로 되돌아 왔을 때 양자를 반대매매하여 위험없이 괴리된 가격차이만큼 이익을 얻고자 하는 거래를 말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매수차익거래와 매도차익거래가 발생할 수 있다. 차익거래를 하고자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 지표가 선물가격의 이론가격 대비 괴리율이다. (선물가격과 최종결제가격의 차이)x 거래단위승수x계약수

매수차익거래  선물을 팔고 동시에 KOSPI 200에 속한 종목들을 사서 무위험 차익을 보는 매매기법이다. 선물이 현물지수보다 현저히 비쌀 때 실시하는 것으로 두값의 차이가 0이되는 선물만기일에는 관계자들이 좋든 싫든 주식을 팔아야 한다.

매도차익거래  선물가격이 저평가 되었을 때 일어나는 차익거래로 선물매수, 현물매도로 시작하는 차익거래를 말한다. 보통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는 프로그램매도가 발생하면 매물압박 때문에 현물지수가 하락하게된다. 반면 현물을 사고 선물을 파는 프로그램매수가 발생하면 주가가 큰 폭으로 뛰어오른다. 한편 만기일에 이르러서는 매수차익거래(선물매도 현물매수)잔고의 경우 현물매도 선물매수로 청산되고, 매도차익거래(선물매수 현물매도)잔고는 현물매수 선물매도로 청산된다.

프로그램매매  차익거래의 일종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문이 나가므로 프로그램매매라고 불린다. 주로 대량거래를 하는 기관투자자들이 현물과 선물의 가격괴리를 이용하는 차익거래에 주로 이용된다. 일정수 이상의 종목에 대해 매매주문을 저장해 놓았다가 특정시점이 되면 일시에 주문을 집행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15종목 이상으로 구성되며 이 종목이 하나의 바스켓을 형성한다. 주식의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이 이론적으로는 동일하게 움직이는 게 정상이지만 만기 전에는 두 가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선물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현물보다 선물을 더 많이 사면 선물은 상대적으로 고평가되기도 하고 반대의 현상도 일어난다. 이때 비싼 것은 팔고 싼 것을 사는 차익거래를 하는 것을 프로그램매매라고 한다. 즉 선물가격이 고평가되어 있으면 비싼 선물을 팔고 대신 현물을 사는데 이를 프로그램매수라고 한다. 반대로 선물이 저평가 되어 있으면 선물을 사고 대신 현물을 파는 것을 프로그램매도라고 한다.

프로그램거래 [program trading]  기관 투자자가 자신들의 투자전략을 컴퓨터에 입력하여 시황변동시 컴퓨터가 자동으로 매수 또는 매도시점을 포착하여 경보함으로써 기금관리자들이 당시 시장 내외의 여건을 종합 판단 후 주문을 내는 고도의 투자기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 거래는 유사한 전략을 구사하는 많은 기관투자자에 의해 대량의 주문이 동일방향으로 현물시장이나 혹은 지수 선물시장에 반영되어 가격변동을 일으킴으로써 현물시장 주가급변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일일정산 [making to market]  선물가격의 변동에 따라 그날 그날의 손익을 평가해 이를 각 고객의 증거금에 반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선물거래시 고객포지션의 선물가격변화에 따른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수준의 증거금이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확인하는 제도적 장치를 말한다. 일일정산과정은 고객의 미결제약정을 매일 당일의 최종가격으로 재평가하여 선물가격 변화에 따른 손익을 고객증거금에 반영하는 것으로 익일에는 전일까지의 포지션별 손익이 정산된 상태에서 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일일정산과정을 통하여 고객의 손실액이 일정수준을 초과하여 증거금이 유지증거금 수준에 미달할 때에는 중개회사는 고객에게 즉시 증거금을 개시증거금 수준까지 충당하도록 하여 증거금의 결제이행담보능력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한다.

증거금 [ ]  선물거래간 매매성립과 동시에 기초물과 그 대가가 수수되는 현물거래와 달리, 장래의 일정시점 계약시에 정한 가격으로 기초물과 그 대가를 수수하기로 하는 약속이기 때문에 결제일에 계약당사자가 약속을 이행하 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즉, 선물을 매수한 후 선물 가격이 하락하였거나, 선물을 매도한 후 선물가격이 상승한 경우, 계약자가 계약이행에 따른 손실을 회피하기 위하여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 우 려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선물거래에서는 계약의 이행이 제도적으로 완벽히 보장되는 것이 필수불가결한데, 이러한 계약이행 보증을 위한 제도 의 하나가 증거금제도이다. 선물거래에서의 증거금이란 가격 하락시에는 매수자의 계약위반 가능성으로부터 매도자를 보호하고 가격상승시에는 매도자의 계약위반 가능성으로부터 매수자를 보호하는 제도로서 모든 선물거래 참여자들이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신용의 표시로 선물거래 중개회사를 통하여 결제기관에 납부하는 금액이다. 증거금에는 고객이 중개회사에 납부하는 위탁증거금과 결제회원(중개회사)이 결제기관(거래 소)에 납부하는 매매증거금으로 구분된다. 주가지수 선물거래의 증거금률은 거래금액의 15%이다. 50만원X선물지수X15%

개시증거금  신규로 선물 또는 옵션의 포지션을 취할 때 요구되는 증거금(보증금)으로 현금 또는 증권으로 납부한다. 유지증거금과 함께 보통 위탁증거금에 속한다. 미국의 경우 계약금액의 5%로 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계약금액의 15%, 최소 1500만원으로 되어 있다.

유지증거금
  투자자가 선물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유지해야 하는 최소증거금. 매일매일의 선물시세를 평가해 평가금액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증거금을 항상 유지토록 하고 있다.

추가증거금  특정종목에 대해 포지션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가격이 급격히 변동하는 경우 당해 종목의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결제회원에게 요구하는 증거금이다.  거래개시 이후 고객의 증거금 계좌에 반드시 유지되어야 하는 최소의 증거금 수준을, 추가증거금은 증거금 계좌의 잔액이 유지증거금 밑으로 떨어졌을 때 개시증거금 수준으로 채우기 위해 필요한 증거금 수준을 말한다.

마진콜 [margin call]  선물거래에서 최초 계약시 개시증거금의 예치를 요구하거나 선물계약기간 중 예치하고 있는 증거금이 선물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유지수준 이하로 하락한 경우 추가적으로 자금을 예치하여 당초 증거금 수준으로 회복시키도록 요구하는 것을 말한다. 선물거래는 증거금 수준이 매우 낮아 계약기간 중의 가격변동에 의한 손익을 최종결제일까지 미룰 경우 손실액이 커져 결제불이행의 가능성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마진콜이라는 형식을 통해 계약이행을 보증하고 채권을 담보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미결재약정을 매일의 최종가격으로 재평가하는 일일정산을 통해 선물가격의 변동에 따른 손익을 증거금에 반영하는 것으로 증거금이 유지증거금 수준에 못 미칠 때는 고객에게 증거금을 충당하도록 요구하게 된다.

미결제약정 [open interest, 定]  장종료 이후에도 반대매매되거나 결제되지 않고 있는 선물 옵션 계약 총수를 말한다. 각 계약에는 반드시 매도자와 매입자가 있으므로 시장전체적으로 매도미결제약정 수량과 매수미결제약정 수량은 일치하며 따라서 시장전체의 미결제약정 수량은 편도만으로 발표한다. 이 미결제약정수량은 대부분 최종거래일 이전에는 반대매매로 해소되기 때문에 향후 시장의 잠재적 유동성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미결제약정은 유가증권시장에서의 거래량만큼 의미를 갖는다. 선물시장에서의 거래량은 어떤 의미를 갖기가 어렵기 때문에 선물시장에서의 거래량 분석은 별반 의미가 없고, 미결제약정이 상당히 많은 의미를 갖는다. 선물시장에서의 거래량은 오늘 매수거래가 몇 개, 매도거래가 몇 개를 합친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거래량을 보고 오늘 거래가 활황이었구나 부진했구나 정도만 알 수 있다.

미결제약정은 현재 시장에서 결제되지 않은 물량의 합이다. 결제 되지 않았다는 것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포지션 보유상태라는 것이다. 선물시장의 매도자는 유가증권시장의 매도자와는 달리 앞으로 시장이 내릴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매도를 한 것이기 때문에 이들도 매수자와 마찬가지의 의미를 갖는다. 미결제약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미결제약정이 늘었느냐 줄었느냐이다. 미결제약정이 늘었다는 의미는 많은 시장의 참가자들이 신규매수와 신규매도자들이 들어왔다는 이야기로 '시장에 한판승부가 벌어졌다'라고 일단 생각하면 된다. 들어온 매수자나 매도자 양쪽 모두다 물러설 수 없는 '원수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형국이다. 그렇게 해서 시장이 한쪽 방향으로 쭉 흘렀다라고 한다면 분명히 어느쪽 한쪽의 포지션은 손실이 상당히 커져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일정 시점에 가게 되면 미결제약정이 대거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렇게 미결제약정이 줄어들었다라는 것은  지금까지 보유했던 포지셔너들이 물량을 처분했다라는 것이다. 매수자들이 물량을 처분하고, 매도자들이 손절매를 단행하면 거기에서 미결제가 대대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보통 우리가 바이크라이막스다 그래서 시장의 고점은 매도자들의 손절매로, 매도자들의 손절매가 선물시장에서의 단기고점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셀링클라이막스라고 해서 시장에서의 단기저점은 매수자들의 손절, 즉 매수자들이 선물을 가지고 있다가 주가의 하락에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서 물량을 정리하는 것, 즉 매도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단기적인 저점이 나오게 된다. 그런 자리에서 미결제 약정이 줄어들게 되면 "아! 시장이 매도자들과 매수자들에 의해서 물량교환이 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을 통해서 현 시장의 분기점이, 추이가 좀 바뀌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사이드카 [sidecar]  선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현물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의 일종으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인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aker)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한국에서는 주가지수 선물시장을 개설하면서 도입하였는데,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하며, 일단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그러나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매매 체결이 재개되고, 주식시장 후장 매매 종료 40분 전(14시 20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으며, 또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s]  선물가격이 상하 5%, 괴리율이 상하 3%인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5분간 매매를 중단하고, 10분간 호가를 접수하여 단일가격으로 처리한다. 주식시장 개장 5분 후부터 장이 끝나기 40분 전인 오후 2시 20분까지 발동할 수 있고, 하루에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한 번 발동한 후에는 요건이 충족되어도 다시 발동할 수 없다.

 

포지션 [position]  선물거래란 어떤 매매대상물을 사거나 팔기로 약속하는 거래로서 현재 시점에서는 약속만 하고 약속이행은 장래의 일정시점에 이루어지는 거래이다. 따라서 선물을 매수했다는 것은 어떤 대상물을 사기로 약속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선물을 매도했다는 것은 어떤 대상물을 팔기로 액속했다는 의미이다. 즉 선물을 매수한 선물매수자는 매수계약을 이행할 의무가 있게 되고 선물을 매도한 선물매도자는 매도계약을 이행할 의무가 있게 된다. 이러한 계약의무상태를 포지션이라 한다. 

 

매수포지션  매수 미결제약정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특정증권에 대한 순 소유포지션. 만일 한 투자자가 500주의 특정회사 보통주를 소유하고 있다면, 그 주식 500주에 대해 매수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말한다. 매수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는 것은 주가상승을 기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매도포지션  매도 미결제약정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매도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는 것은 주가하락을 기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선물이론가격  현물과 선물은 매매계약이 이행되는 시점만 다를 뿐 매매대상물이 동일하고 선물의 최종거래일이 되면 현물과 선물의 구분이 없어져 가격이 같아지게 되므로 현물가격과 선물가격간에는 서로 일정한 이론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론적인 관계에 따라 현물가격을 기초로 이론적으로 산출한 선물가격을 선물이론가격이라 하며 선물시장에서 형성되는 실제 선물가격은 이 이론선물가격에 가깝게 형성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실제 선물가격은 그때 그때의 수급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선물이론가격과 크게 다르게 형성되는 경우도 발생되는데 이 때는 양 가격간의 괴리를 이용하여 위험없이 이익을 얻고자 하는 차익거래가 곧 개입함으로써 양 가격의 괴리가 해소되게 된다.

 

선물시장가격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의 가격을 말한다. 이는 선물시장의 거래대상물인 KOSPI 200 또는 코스닥 50 지수가 만기일에 얼마가 될 것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선물시장가격 역시 선물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이 되는데 선물매수세력이 크면 가격이 오르고 선물 매도세력이 크면 가격이 내린다.

 

실제베이시스  선물가격에서 현물가격을 뺀 차이 값을 베이시스라고 한다. 이자비용 등으로 선물가격은 현물가격보다 높게 형성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대세하락기에는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저평가되기도 한다. 베이시스와 괴리율은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사이의 균형상태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이용된다. 베이시스가 +로 돌아서서 콘댕고가 된다면 아무래도 시장상황을 보는 사람들이 앞으로 시장이 오를 것이다라고 보는 개념이 많고, 백워데이션, 즉 선물지수가 코스피200지수보다 내려가게 되면 앞으로 시장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시장에 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단순이 베이시스가 콘댕코다 백워데이션이다 라는 것을 가지고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 것이다 라고 얘기하기에는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다. 그보다는 베이시스의 차이, 즉 베이시스가 -5에서 -3...이렇게 좁아져오다가 다시 +1 +2...이렇게 늘어가는 베이시스의 어떤 전환점 또는 추이, 백워데이션에서 콘댕고로 가는 시점, 또 콘댕고에서 백워데이션으로 가는 시점, 또는 콘댕고지만 그 폭이 상당히 줄어가는 시점 등이 시장의 큰 흐름을 예측하는 데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론베이시스  이론선물가격에서 현물가격을 뺀 차이를 말한다. 그러나 실제 베이시스는 이론베이시스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경제동향, 향후 시장에 대한 전망, 선물시장에서의 수급 등 때문에 실제베이시스는 이론베이시스보다 크거나 작은 경우가 많다. 차익거래자들은 이러한 실제베이시스와 이론베이시스의 차이를 이용하여 무위험 수익을 얻고자 하는데, 실제베이시스와 이론베이시스의 차이가 크지 않다 하더라도 대규모의 차익거래를 함으로써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콘댕고  선물지수가 코스피 200지수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는 상태. 선물시장가격이 현물가격(KOSPI 200) 보다 높은 상태를 말한다. 이론적으로는 선물시장가격은 현물가격보다 높아야 하므로 보통의 경우 양(+)의 값이 된다. 이런 상태를 콘댕고 상태라고 하며 콘댕고상태의 시장을 '정상시장'이라고 한다.

 

백워데이션  선물지수가 코스피 200지수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는 상태. 때로 일시적인 수급불균형으로 선물시장가격이 현물가격(KOSPI 200)보다 오히려 싸게 형성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상태를 '백워데이션 상태'라 하며 '비정상 시장'이라고 한다.

 

괴리율  괴리율은 지금 현재 선물지수와 현물지수의 차이를 백불률로 나타낸 것에 불과하고 의미가 크지 않다. 이론가격괴리율은 선물가격에서 이론선물가격을 차감하여 이를 선물이론가격으로 나눈 수치를 말하는데 선물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선물가격이 이론적인 가격수준에서 어느 방향으로 어느 정도 벗어나 있는가를 알아보는데 이용된다. 즉 괴리율이 (+)이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괴리율이 크면 클수록 고평가 또는 저평가된 정도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옵션의 개념  옵션의 사전적 의미는 선택할 수 있는 권리, 선택의 자유, 또는 취사선택으로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옵션이라고 한다. 옵션이 시장의 상거래 용어로 등장하면서 다소 제한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특정대상물을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일정한 기간 내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콜옵션  옵션거래에서 매수자가 매도자로부터 만기일에 미리 정한 권리행사 가격으로 KOSPI 200 지수를 살 수 있는 권리이다. 콜옵션을 매입한 사람은 옵션의 만기 내에 약정한 가격(행사가격)으로 해당 기초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고, 콜옵션을 매도한 사람은 매입자에게 기초자산을 인도해야 할 의무를 갖는다. 그런데 옵션은 선물과 달리 권리만 있고 의무가 없으므로 매입자는 해당 옵션을 매도한 사람에게 일정한 대가(프리미엄)를 미리 지불해야 하며, 이에 따라 옵션매입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경우에만 그 권리를 행사하여 이익을 누리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권리행사를 포기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된다. 반면에 옵션매도자는 매입자의 권리행사에 응해야 할 의무를 갖는 대신 옵션매입자로부터 프리미엄을 취득한다. 옵션매입자의 손익은 기초자산의 현재가격, 행사가격 및 매입시 지불한 프리미엄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현재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매입자는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그 차액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현재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을 경우에는 권리행사를 포기할 수 있다. 따라서 가격상승 정도에 따라 매입자의 이익은 확대될 수 있으며,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손실을 계약 당시에 지급한 프리미엄에 한정시킬 수 있다.

 

풋옵션  매수자가 매도자로부터 만기일에 미리 정한 권리행사 가격으로 KOSPI 200 지수를 팔 수 있는 권리이다. 풋옵션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옵션가치인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일정시점'에 기본자산을 매도할 권리를 소유하게 되며, 풋옵션 매도자는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풋옵션 매수자가 권리행사를 할 경우 그 기본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사줘야 할 의무가 생긴다. 풋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본자산의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으면, 시장가격보다 높은 행사가격에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유리하므로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반면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풋옵션 매수자는 직접 시장가격으로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더 유리하므로 옵션 행사를 포기하면 된다.

 

옵션이론가격  옵션이론가격은 KOSPI 200 지수, 변동성, 행사가격, 잔존기간, 이자율에 의해 결정된다. 계산방법은 먼저 변동성 값을 추정한 다음 추정한 변동성 값과 4가지 요인(주가, 행사가격, 잔존기간, 이자율)을 적용하여 구한다.

 

권리행사  옵션매수자가 약정된 가격으로 당해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뜻한다. 이 권리행사와 동시에 해당 선물계약의 포지션을 취하게 된다. 즉 특정한 행사가격으로 매수옵션 계약을 기초선물가격으로 변환하는 것을 말한다.

 

행사가격  옵션에서 만기일이 되었을 때 특정가격으로 기초자산을 사고 팔기로 미리 약정한 가격을 행사가격이라고 한다.

 

옵션프리미엄(옵션가격) 옵션프리미엄은 내재가치와 시간가치의 합으로 이루어진다.

 

내재가치  행사가치 또는 본질가치라고도 한다. 옵션가격은 내재가치와 시간가치로 이루어지는데 내재가치는 주가와 행사가격의 영향을 받고 시간가치는 변동성과 이자율의 영향을 받는다. 옵션은 만기일이 되면 시간가치는 소멸하고 내재가치만 남으므로 시간가치를 제외한 내재가치가 얼마인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옵션에는 내재가치가 있어야 권리행사를 할 수 있으며 내재가치의 크기에 따라 만기일의 손익이 결정된다.

 

시간가치  옵션 프리미엄 중 내재가치(행사가치)를 초과하는 부분을 말하므로 외재가치라고도 한다. 만기까지 KOSPI 200 지수가 유리하게 움직여 프리미엄이 상승할 것을 기대하는 옵션매수자의 기대가 반영된 가치이며 만기가 가까워 올수록 시간가치는 감소한다.

 

내가격옵션  권리를 행사하면 이익이 되는 옵션. 콜옵션의 경우 KOSPI 200 지수가 권리행사가격보다 높은 종목이다.

 

등가격옵션  권리를 행사하면 이익이 0이 되는 옵션. KOSPI 200 지수가 권리행사가격과 같은 종목이다.

 

외가격옵션  권리를 행사하면 손실이 발생하는 옵션. 콜옵션의 경우 KOSPI 200 지수가 권리행사 가격보다 낮은 종목이다.

 

변동성  KOSPI 200 지수가 만기까지 변동하는 정도. 변동성이 큰 것은 앞으로 주가가 급락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옵션은 비대칭의 수익구조를 갖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옵션 매수자에게 유리하고 옵션매도자에게 불리하다.

 

레버리지  소액으로 큰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얻어지는 투자효과를 증대시키는 것을 의미. 선물 또는 옵션거래는 일반적으로 적은 금액만으로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레버리지 효과가 매우 크다. 따라서 투하자본에 비해 수익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반면에 그만큼 손실률이 커질 위험을 안고 있다.

 

베타계수  개별증권(또는 포트폴리오)이 증권시장 전체의 움직임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여 변동하는가를 나타내는 수치. 1보다 크면 해당증권의 위험 및 기대수익률이 크고 1보다 작으면 위험과 기대수익률도 평균치보다 작다.

 

옵션의 민감도지표  '델타, 감마, 베가, 세타 로'. 옵션의 민감도지표를 이용하면 시장의 변화에 따라 프리미엄이 어떻게 변할지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  

 

델타  델타는 다른 조건이 일정할 경우 주가의 변화에 대한 옵션의 가격변화를 의미한다. 옵션의 위험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는 값이지만, 주변 상황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델타만으로 포지션 위험을 관리하는 데는 미흡하다.

 

감마  주가의 변화에 따라 옵션의 델타가 얼마나 변화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만약 보유한 포지션의 델타를 일정한 범위 안에서 관리할 수 있다면 더욱 안전하게 위험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보유한 포지션의 델타값을 일정한 범위 내에서 관리하기 위하여 사용하느 ㄴ값이 바로 감마이다.

 

베가  기초자산의 변동성에 대한 옵션가격의 민감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기초자산의 변동성의 변화에 따른 위험을 관리하는데 사용하는 분석지표이다. 베가= 옵션가격의 변화분/기초자산의 변동성의 변화분. 베가는 변동성이 1%.

 

세타  시간가치 감소시 잔존기간이 하루 줄어드는 동안에 시간가치가 얼마만큼 감소하느냐를 나타내주는 지표이다. 따라서 매도자의 입장에서는 세타가 클수록 좋고 매수자의입장에서는 세타가 작을수록 좋다. 세타 값은 잔존기간의 감소에 따른 시간가치의 감소효과에 무심한 투자자들이 특히 관심을 가져야할 사항이다.

 

트래킹에러  지수추적 오차. 현물과 선물의 가격차를 이용해 차익을 얻는 프로그램매매에서 일부 종목이 전체 흐름과 크게 어긋나게 움직일 경우 현물 바스켓과 KOSPI200지수 사이에 불일치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현물바스켓'이란 프로그램매매 주체들이 KOSPI200지수와 비슷하게 움직이도록 현물을 구성해 놓은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잘못된 종목이 편입됐거나 편입했어야 할 대형주를 빠트릴 경우, 또 편입된 종목 일부에 이상 시세변동이 발생할 경우 지수를 쫓아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트래킹에러가 발생하면 무위험 수익을 얻기가 힘들어지므로 부득히 손실을 보고 포트폴리오를 청산하거나 지수가 정상수준으로 돌아올 때까지 매매를 중단하는 선택을 해야한다.

더블위칭데이 [double witching day]  3, 6, 9, 12월의 두 번째 목요일은 선물과 옵션이 동시에 만기일이다. 이날을 외국에서는 더불 위칭데이라 하는데 '두 마녀가 동시에 날뛴다'는 뜻으로 주가가 심하게 요동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롤오버  현물을 계속 보유한 채 만기가 된 선물을 차월물로 교체하면서 매수차익거래 포지션을 계속 이어가는 것을 롤오버(이월)라고 한다. 현물을 매수하고 선물 12월물을 매도한 투자자가 매수 차익거래의 롤 오버를 원하면 선물 12월물의 청산 시점에 선물 3월물을 신규매도 하거나 혹은 선물 12월물 만기 이전에 현물은 그냥 두고 단지 선물 12월물을 환매수 한 후 선물 3월물을 신규매도 하면 된다. 즉, 롤오버는 매수차익거래를 실시한 기관투자가가 주식을 팔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는것이다. 12월물 만기일에 3월물로 이전된 롤오버 물량이 많다는 것은 투자자가 증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 경우 주식시장에 대한 충격은 줄어든다.

 

스프레드거래 [spread]스프레드 거래란 선물과 선물 사이의 가격차이를 이용한 거래로 '상품내 스프레드' '상품간 스프레드' '시장간 스프래드' 등이 있다. 선물을 이용한 스프레드 거래란 두 개의 선물간 가격차를 이용한 거래를  말한다. 이는 일반적인 거래에 비해 매우 안전할 뿐 아니라 현물거래를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차익거래에 비해 적은 자금으로 동일한 효과를 올릴 수 있다.

 

버터플라이스프레드 [butterfly spread]  나비형 스프레드는 시장의 강세나 약세의 전망을 기초로 하여 투자하는 전략이 아니라 주가의 변동성을 이용한 투자전략이다. 즉, 주가가 오를까 내릴까에 대한 예측을 기준으로 투자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가가 횡보할 것인가 급등락할 것인가 하는 전망을 기초로 한 투자전략이다. 이러한 변동성 전략은 현물과 선물의 거래에서는 적용할 수 없고 옵션에서만 가능한 투자전략이다.

 

콤비네이션  콤비네이션 전략은 주가가 급변할 때 수익이 나는 전략과 주가가 횡보할 때 수익이 나는 전략이 있다. 콤비네이션은 결합, 짝맞춤, 배합.

 

스트래들매수  옵션기준물의 가격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될 때 유리한 전략으로서, 옵션기준물의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할 때 사용한다. 옵션기준물의 가격이 횡보할 때 손실이 발생하며, 큰 폭으로 오르거나 내릴 때 이익이 발생한다.

 

스트래들매도  옵션기준물의 가격변동성이 작을 것으로 예상될 때 유리한 전략으로, 옵션기준물의 가격이 크게 움직이지 않고 횡보할 것으로 예상할 때 사용한다. 즉 스트래들 매도는 옵션기준물의 가격이 현재수준에서 횡보할 때 이익이 발생하며, 큰 폭으로 오르거나 내리면 손실이 발생한다.

 

스트랩매수  스트랩 매수는 스트래들 매수와 마찬가지로 옵션기준물의 가격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될 때 유리한 전략이다. 스트래들 매수와 다른 점은 포지션을 구성할 때 만기일과 행사가격이 동일한 콜옵션을 두 개 매수하고, 동시에 풋옵션을 한 개 매수하는 방법으로 구성한다. 이것은 하락보다는 상승할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옵션기준물의 가격이 상승할 때 얻는 이익이 하락할 때 얻는 이익보다 크다.

 

스트랩매도  스트랩 매도는 스트래들 매도와 마찬가지로 옵션기준물의 가격변동성이 작을 것으로 예상될 때 유리한 전략이다. 스트래들 매도와 다른 점으로는 포지션을 구성할 때 만기일과 행사가격이 동일한 콜옵션을 두 개 매도하고 동시에 풋옵션을 한 개 매도하는 방법으로 구성한다. 이것은 상승보다는 하락할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옵션기준물의 가격이 하락할 때의 손실이 상승할 때의 손실보다 적다.

 

스트립매수  스트립 매수는 스트래들 매수와 마찬가지로 옵션기준물의 가격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할 때 유리한 전략이다. 스트래들 매수와 다른 점은 포지션을 구성할 때 만기일과 행사가격이 동일한 콜옵션을 한 개 매수하고, 동시에 풋옵션을 두 개 매수하는 방법으로 구성한다. 이것은 상승보다는 하락할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옵션기준물의 가격이 하락할 때 얻는 이익이 상승할 때 얻는 이익보다 크다.

 

스트립매도  스트래들 매도와 마찬가지로 옵션기준물의 가격변동성이 작을 것으로 예상될 때 유리한 전략이다. 스트래들 매도와 다른 점으로는 포지션을 구성할 때 만기일과 행사가격이 동일한 콜옵션을 한 개 매도하고 동시에 풋옵션을 두 개 매도하는 방법으로 구성한다. 이것은 하락보다는 상승할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옵션기준물의 가격이 상승할 때의 손실이 하락할 때의 손실보다 적다.

 

스트랭글매수  스트랭글 매수는 스트래들 매수와 마찬가지로 옵션기준물의 가격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될 때 유리한 전략이다. 스트래들 매수와 다른 점은 스트래들 매수는 행사가격이 같은 등가격 옵션을 이용하지만 스트랭글 매수는 만기일은 같지만 행사가격은 다른 외가격 콜옵션과 외가격 풋옵션을 동시에 같은 수량을 매수하여 구성한다.

 

스트랭글매도  스트랭글 매도는 스트래들 매도와 마찬가지로 옵션기준물의 가격변동성이 작을 것으로 예상될 때 유리한 전략이다. 스트래들 매도와 다른 점은 스트래들 매도는 행사가격이 같은 등가격의 옵션을 이용하지만 스트랭글 매도는 만기일은 같지만 행사가격은 다른 외가격 콜옵션과 외가격 풋옵션을 동시에 같은 수량을 매도하여 구성한다.

 

거트매수  옵션기준물의 가격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할 때 유리한 전략이다. 스트래들 매수와 다른 점은 스트래들 매수는 행사가격이 같은 등가격 옵션을 이용하지만 거트 매수는 만기일은 같지만 행사가격은 다른 내가격 콜옵션과 내가격 풋옵션을 동시에 같은 수량을 매수하여 구성한다.

 

거트매도  옵션기준물의 가격변동성이 작을 것으로 예상할 때 유리한 전략이다. 스트래들 매수와 다른 점은 스트래들 매수는 행사가격이 같은 등가격 옵션을 이용하지만 거트 매도는 만기일은 같지만 행사가격은 다른 내가격 콜옵션과 내가격 풋옵션을 동시에 같은 수량을 매도하여 구성한다.

 

합성선물  옵션으로 합성선물을 만들면 단순히 선물을 매수, 매도 하는 것보다 더욱 유리한 가격으로 합성선물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 만기일과 행사가격이 동일한 콜옵션과 풋옵션을 같은 수량으로 결합하면 선물포지션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옵션을 이용하여 만들 선물을 합성선물이라 한다. 이때 합성선물 1계약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콜옵션과 풋옵션을 각각 5계약 구성해야 선물 1계약의 효과를 갖게 된다. 선물 1계약은 1포인트당 50만원이지만 옵션 1계약은 1포인트당 10만원이기 때문이다.

 

컨버전과 리버스컨버전  선물과 옵션과의 일시적인 가격차이를 이용한 무위험 차익거래 전략이다. 합성선물과 합셩옵션을 가지고 옵션을 이용한 차익거래를 할 수 있다. 이는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거나 상관없이 만기일에 일정한 수익이 보장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