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 Market: 미국 금융위기에 민감한 모습 지속되나 점차적 회복 기대
신흥시장 증시 역시 지속적으로 유가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러시아, 브라질 등이 유가급락과 더불어 조정세를 보였고 중국, 인도 증시가 지지되는 모습도 유가와 연계되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유가의 하향 안정이 그 동안의 유가상승으로 과도하게 하락한 지역 중심의 신흥시장 증시에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 금융위기 지속으로 인한 리스크 회피 성향도 강해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한다 해도 신흥증시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홍콩 H증시 투자자중 50% 수준이 유럽중심의 외국인 투자자라는 분석이고 유럽과 미국의 금융섹터 우려감 지속은 최소한 증시로의 신규 매수세 유입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부분 신흥증시에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자들은 수급측면에서 선진국 중심의 외국인 투자자들일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신흥증시의 심리적 압박은 최소한 미국의 3분기 기업실적과 GDP 수치가 발표되는 시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중국의 통화정책 스탠스가 미묘하게 완화측면으로 변화하고 있고 브릭스 중심의 주요 신흥시장 경제의 펀더멘탈은 아직 양호하다는 측면에서 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한다면 신흥증시의 투자 여건은 점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Fund & Strategy: 신흥시장 증시 성과의 순위 변동 발생
유가 하락이라는 단비로 인해 세계 증시는 가파른 하락속도를 늦출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글로벌이머징펀드도 6월
-7.29%에 비해 7월에는 -3.38%로 하락폭을 줄일 수 있었다. 글로벌이머징펀드도 브릭스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다
보니 두 유형간에 펀드 성과도 유사한 편인데 삼성이머징다이나믹펀드가 -7.10%. 슈로더브릭스펀드가 -8.00%의
성과를 거두었다. 7월에는 상반기와 달리 자원부국에 해당하는 브라질과 러시아 증시가 부진한 반면 상반기에 낙폭이 컸던 인도와 중국 증시는 반등세를 보였다. 증시 차별화의 뒤섞임 및 지역별 불확실성 증가 현상을 감안할 때 펀드내에서 다양한 이머징국가에 분산투자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유효하다는 생각이다.
*삼성투자증권
신흥시장 증시 역시 지속적으로 유가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러시아, 브라질 등이 유가급락과 더불어 조정세를 보였고 중국, 인도 증시가 지지되는 모습도 유가와 연계되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유가의 하향 안정이 그 동안의 유가상승으로 과도하게 하락한 지역 중심의 신흥시장 증시에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 금융위기 지속으로 인한 리스크 회피 성향도 강해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한다 해도 신흥증시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홍콩 H증시 투자자중 50% 수준이 유럽중심의 외국인 투자자라는 분석이고 유럽과 미국의 금융섹터 우려감 지속은 최소한 증시로의 신규 매수세 유입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부분 신흥증시에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자들은 수급측면에서 선진국 중심의 외국인 투자자들일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신흥증시의 심리적 압박은 최소한 미국의 3분기 기업실적과 GDP 수치가 발표되는 시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중국의 통화정책 스탠스가 미묘하게 완화측면으로 변화하고 있고 브릭스 중심의 주요 신흥시장 경제의 펀더멘탈은 아직 양호하다는 측면에서 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한다면 신흥증시의 투자 여건은 점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Fund & Strategy: 신흥시장 증시 성과의 순위 변동 발생
유가 하락이라는 단비로 인해 세계 증시는 가파른 하락속도를 늦출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글로벌이머징펀드도 6월
-7.29%에 비해 7월에는 -3.38%로 하락폭을 줄일 수 있었다. 글로벌이머징펀드도 브릭스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다
보니 두 유형간에 펀드 성과도 유사한 편인데 삼성이머징다이나믹펀드가 -7.10%. 슈로더브릭스펀드가 -8.00%의
성과를 거두었다. 7월에는 상반기와 달리 자원부국에 해당하는 브라질과 러시아 증시가 부진한 반면 상반기에 낙폭이 컸던 인도와 중국 증시는 반등세를 보였다. 증시 차별화의 뒤섞임 및 지역별 불확실성 증가 현상을 감안할 때 펀드내에서 다양한 이머징국가에 분산투자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유효하다는 생각이다.
*삼성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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