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 Market: 제한적이지만 시장심리 개선 가능성
2분기중 단행된 세금감면 효과의 힘으로 2분기 GDP 성장률이 양호한 모습이나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가운데 인위적인 2분기 경제 성장률 상승은 향후 성장률 측면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금융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등도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속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3분기 실적을 확인하기 까지는 미국 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유가에 민감한 경제여서 유가 하락은 미국 소비와 경상수지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미국의회가 주택시장 구제법안을 통과시켜 3,000억불이 지원될 예정인데 이는 주택관련 부실대출자들에게 대출원금 삭감 및 저렴한 이자율로 새롭게 모기지 조건 변경 등 주택소유자들의 비자발적인 주택매도 의지를 감소시켜 부동산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러한 구제책은 향후 세금 증가로 귀결되며 소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있다. 전체적으로 시장 심리 측면에서 개선 여지가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Fund & Strategy: 견조한 성과로 하락폭을 크게 줄인 미국펀드
미국주식펀드의 7월 한달간 평균 수익률은 -0.84%로 전월에 비해 하락폭을 크게 축소하였으며, 이머징시장 및 타
선진시장대비로도 양호한 성과를 시현하였다. 이는 금융위기가 다소 진정되고 유가가 하락한 덕에 S&P500지수가
0.99% 하락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펀드별로는 '신한BNP봉쥬르미국주식' 펀드가 -0.98%, '피델리티미국주식'
펀드가 -0.74%를 기록하였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소재, 통신업종이 부진한 반면 금융섹터가 반등에 성공하였고
소비재, 헬스케어 업종이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업종별 성과 차별화는 미국 비중이 높은 섹터펀드의 성과에도 영향을 주어 헬스케어섹터펀드, IT섹터펀드 등이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삼성투자증권
2분기중 단행된 세금감면 효과의 힘으로 2분기 GDP 성장률이 양호한 모습이나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가운데 인위적인 2분기 경제 성장률 상승은 향후 성장률 측면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금융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등도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속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3분기 실적을 확인하기 까지는 미국 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유가에 민감한 경제여서 유가 하락은 미국 소비와 경상수지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미국의회가 주택시장 구제법안을 통과시켜 3,000억불이 지원될 예정인데 이는 주택관련 부실대출자들에게 대출원금 삭감 및 저렴한 이자율로 새롭게 모기지 조건 변경 등 주택소유자들의 비자발적인 주택매도 의지를 감소시켜 부동산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러한 구제책은 향후 세금 증가로 귀결되며 소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있다. 전체적으로 시장 심리 측면에서 개선 여지가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Fund & Strategy: 견조한 성과로 하락폭을 크게 줄인 미국펀드
미국주식펀드의 7월 한달간 평균 수익률은 -0.84%로 전월에 비해 하락폭을 크게 축소하였으며, 이머징시장 및 타
선진시장대비로도 양호한 성과를 시현하였다. 이는 금융위기가 다소 진정되고 유가가 하락한 덕에 S&P500지수가
0.99% 하락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펀드별로는 '신한BNP봉쥬르미국주식' 펀드가 -0.98%, '피델리티미국주식'
펀드가 -0.74%를 기록하였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소재, 통신업종이 부진한 반면 금융섹터가 반등에 성공하였고
소비재, 헬스케어 업종이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업종별 성과 차별화는 미국 비중이 높은 섹터펀드의 성과에도 영향을 주어 헬스케어섹터펀드, IT섹터펀드 등이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삼성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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