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상승세를 반영한 원달러는 전장보다 4.2원 떨어진 940.0원에 갭다운 출발.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943.0원까지 낙폭을 만회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역외 및 수출업체 물량이 쏠리면서 940원대로 재차 되밀림세를 보임. 오후 들어 낙폭이 제한된 가운데 정유사 중심의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인 채 942원선에서 횡보세를 보임. 결국 지난 금요일 종가 대비 1.4원 하락한 942.8원에 마감.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글로벌 증시의 약세 영향으로 캐리 트레이드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화에 대해 하락세를 기록. 한편 유로화는 미 연준의 잇달은 공격적인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유럽중앙은행이 이번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두되면서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임.
지난주 내내 940원대 레인지를 벗어나지 못한 채 940원대 중반 수준에서 종가를 형성하던 원달러는 글로벌 증시 상승과 설 연휴를 앞둔 역내외 매물 부담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중공업(7939억원)과 현대미포조선(4821억원)등 조선업체들의 잇따른 수주 소식에 하락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다만 서브프라임발 금융시장 불안이 상존해 있는 상황에서 940원 부근에서 저가매수심리가 탄탄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무역수지가 두달 연속적자를 기록하면서 수급상 공급매물이 뒷받침되지 않고있어 수급이 한쪽으로 쏠리기 전까지는 당분간 940원대 조정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USD 주거래 범위: 940 ~ 946p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글로벌 증시의 약세 영향으로 캐리 트레이드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화에 대해 하락세를 기록. 한편 유로화는 미 연준의 잇달은 공격적인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유럽중앙은행이 이번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두되면서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임.
지난주 내내 940원대 레인지를 벗어나지 못한 채 940원대 중반 수준에서 종가를 형성하던 원달러는 글로벌 증시 상승과 설 연휴를 앞둔 역내외 매물 부담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중공업(7939억원)과 현대미포조선(4821억원)등 조선업체들의 잇따른 수주 소식에 하락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다만 서브프라임발 금융시장 불안이 상존해 있는 상황에서 940원 부근에서 저가매수심리가 탄탄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무역수지가 두달 연속적자를 기록하면서 수급상 공급매물이 뒷받침되지 않고있어 수급이 한쪽으로 쏠리기 전까지는 당분간 940원대 조정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USD 주거래 범위: 940 ~ 9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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