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펀드 환매 가능성
여전히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중인 국내 주식형 펀드의 환매 가능성이다.
1월 들어 시중 자금의 보수화 경향은 매우 높아졌다. 물론 주식형 펀드로 자금유입이 지속되었지만, 은행 예금과 MMF로 큰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었다는 점에서 국내 유동성의 리스크 회피 성향 역시 의미있는 변화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시작된 해외펀드 환매
해외펀드에서는 일부 환매 조짐도 관찰되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된 해외펀드 가운데 중국비중이 50%를 넘어선다는 점에서 최근 중국증시의 급락과 확대된 변동성이 투자자들의 환매 욕구를 부추기고 있다.
홍콩 H주와 해외주식형 펀드의 동향을 비교해보면, 지수가 고점대비 10% 하락하면서 자금유입 속도가 둔화되고, 고점대비 20% 하락했을 때 1차적인 환매가 짧게 나타났다. 그리고 고점대비 30% 하락하면서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다행히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주가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 중 일평균 자금유입 규모가 12월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거치식보다 적립식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환매에 대한 우려감을 앞세울 필요는 없을 것이다.
과거에 경험했던 지수 반등시 환매되는 경향은 경계
그러나 국내펀드는 과거 주식시장이 급락한 이후 반등하는 시점에서 환매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아직 마음을 놓을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이번에도 KOSPI가 고점대비 20% 하락한 이후 반등하면서 자금유입 규모가 다소 줄고 있는 양상이다.
참고자료 : 한국펀드평가, Thomson Datastream, 대우증권, 한국은행
여전히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중인 국내 주식형 펀드의 환매 가능성이다.
1월 들어 시중 자금의 보수화 경향은 매우 높아졌다. 물론 주식형 펀드로 자금유입이 지속되었지만, 은행 예금과 MMF로 큰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었다는 점에서 국내 유동성의 리스크 회피 성향 역시 의미있는 변화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시작된 해외펀드 환매
해외펀드에서는 일부 환매 조짐도 관찰되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된 해외펀드 가운데 중국비중이 50%를 넘어선다는 점에서 최근 중국증시의 급락과 확대된 변동성이 투자자들의 환매 욕구를 부추기고 있다.
홍콩 H주와 해외주식형 펀드의 동향을 비교해보면, 지수가 고점대비 10% 하락하면서 자금유입 속도가 둔화되고, 고점대비 20% 하락했을 때 1차적인 환매가 짧게 나타났다. 그리고 고점대비 30% 하락하면서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다행히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주가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 중 일평균 자금유입 규모가 12월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거치식보다 적립식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환매에 대한 우려감을 앞세울 필요는 없을 것이다.
과거에 경험했던 지수 반등시 환매되는 경향은 경계
그러나 국내펀드는 과거 주식시장이 급락한 이후 반등하는 시점에서 환매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아직 마음을 놓을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이번에도 KOSPI가 고점대비 20% 하락한 이후 반등하면서 자금유입 규모가 다소 줄고 있는 양상이다.
참고자료 : 한국펀드평가, Thomson Datastream, 대우증권,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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