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IPㆍVoIP 동시 구현… 상반기 양산
IPTV 환경에서 영상전화 기능의 멀티미디어(MoIP)와 VoIP 서비스 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MolP 셋톱박스'가 개발된다.
멀티미디어 방송ㆍ통신 토털솔루션 업체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는 국내 IP 셋톱박스 업체에 자사의 BcN(광대역통합망) 멀티미디어칩과 솔루션을 공급, `MolP 셋톱박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MolP 셋톱박스'를 1분기 내에 개발 완료하고 상반기안에 제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IPTV 셋톱박스도 공동 개발키로 했다.
`MolP 셋톱박스'는 하이브리드형 IPTV 셋톱박스로, TV를 통해 IPTV 서비스는 물론 전화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내 셋톱박스 업계는 양방향 수신과 주문형비디오 등이 가능한 디지털 셋톱박스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데이터방송과 인터넷, 영상통화, 문자서비스 등이 가능한 IPTV 셋톱박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올해 셋톱박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4800만대에 달하고, 이 가운데 IPTV용 디지털 셋톱박스는 4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서승모 사장은 "셋톱박스는 올해를 기점으로 기술적 진화를 거듭하면서 디지털 컨버전스의 중심적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BcN 칩 솔루션 공급으로 IPTV 셋톱박스 시장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최경섭기자@디지털타임스
'주식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선랜.이동전화 결합 (0) | 2006.03.04 |
---|---|
SK텔레콤, 휴대폰-PC연동 기술 최초 개발 (0) | 2006.02.22 |
SK텔레콤, 獨CT사와 음악 파일 코덱기술 공동 개발 계약 (0) | 2006.02.22 |
독일 AI 감염 확대. 월드컵 취소 가능. (0) | 2006.02.22 |
재미있는?? 워런트증권(ELW) 시스템 (1) | 2006.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