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 Market: 중남미시장의 박스권내에서 등락 예상
지난 1년간 브라질시장은 오일가스와 기초소재, 자원관련 업종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최근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들 업종이 하락을 주도하였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정책금리 인상도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었다. 브라질은 예상보다 큰 0.75%의 금리인상을 단행하여 13%로 인상하였다. 또한, 2009년까지 인플레이션 목표를 4.5%로 정하고 긴축정책을 펼칠 예정이기 때문에 정책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적극적으로 긴축정책을 펼치고 있는 이유는 브라질 중앙은행에서 발표한 대출 성장률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개인대출이 전년대비 32.4%가 증가하였고, 자동차대출과 리스는 43.7%, 신용카드는 27.6% 증가하는 등 내수경기가 붐을 이루고 있어 속도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가가 150달러를 넘어서기 쉽지 않고 긴축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당분간 브라질시장은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금리인상도 펀더멘털이 양호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긴축이 끝난 내년 이후에는 다른 시장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Fund & Strategy: 동시하락으로 국가별 성과차이가 크지 않음
시장 하락으로 중남미와 브라질 펀드도 평균적으로 각각 -5.58%와 -6.23%의 부진한 성과를 기록하였다. 삼성라
틴아메리카주식형은 -4.08%의 수익률로 비슷한 유형의 펀드대비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였는 데 이는 지난 5월부터 브라질의 비중을 소폭 축소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지난 8월말 68.5%에 달하던 브라질 국가의 비중이 7월말에는 63.7%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KB브라질펀드는 상대적으로 성과가 양호했던 유틸리티 업종의 높은 비중으로 인해 -2.76%의 수익률을 거두었는데 중남미/브라질 펀드 중에서 가장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였다.
*삼성투자증권
지난 1년간 브라질시장은 오일가스와 기초소재, 자원관련 업종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최근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들 업종이 하락을 주도하였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정책금리 인상도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었다. 브라질은 예상보다 큰 0.75%의 금리인상을 단행하여 13%로 인상하였다. 또한, 2009년까지 인플레이션 목표를 4.5%로 정하고 긴축정책을 펼칠 예정이기 때문에 정책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적극적으로 긴축정책을 펼치고 있는 이유는 브라질 중앙은행에서 발표한 대출 성장률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개인대출이 전년대비 32.4%가 증가하였고, 자동차대출과 리스는 43.7%, 신용카드는 27.6% 증가하는 등 내수경기가 붐을 이루고 있어 속도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가가 150달러를 넘어서기 쉽지 않고 긴축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당분간 브라질시장은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금리인상도 펀더멘털이 양호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긴축이 끝난 내년 이후에는 다른 시장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Fund & Strategy: 동시하락으로 국가별 성과차이가 크지 않음
시장 하락으로 중남미와 브라질 펀드도 평균적으로 각각 -5.58%와 -6.23%의 부진한 성과를 기록하였다. 삼성라
틴아메리카주식형은 -4.08%의 수익률로 비슷한 유형의 펀드대비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였는 데 이는 지난 5월부터 브라질의 비중을 소폭 축소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지난 8월말 68.5%에 달하던 브라질 국가의 비중이 7월말에는 63.7%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KB브라질펀드는 상대적으로 성과가 양호했던 유틸리티 업종의 높은 비중으로 인해 -2.76%의 수익률을 거두었는데 중남미/브라질 펀드 중에서 가장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였다.
*삼성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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