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일반

지주회사(준지주회사) 주가 저점은.. 그리고... 투자전략은..

by 잠실돼지2 2008. 7. 31.
# 스톡오븐은 자료를 정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것의 상태로 모아 둘 뿐입니다 #
# 웹상에서의 수집으로 출처가 불명확한 것은 요청시에 삭제하거나 출처를 적어드립니다. #


# 주식의 경우에는 주가 3원리를 이해하면 끝! #
# 파생의 경우에는 기본 구조를 이해하면 끝! #
# 로직을 시스템화 시켰을 경우 살아남으면 진짜 #


-



지주회사(준지주회사)가치의 저점은 현금확보능력가치(지분가치-순차입금)와 최소영업가치의 합

지주회사(준지주회사)의 주가 하락 원인은 리스크 프리미엄 증가로 인한 자산부실화와 재무적 리스크 우려이기 때문에 현금확보능력가치에서 端初를 찾아야 한다. 현재 이런 우려들을 불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자산매각을 통한 현금확보와 동시에 차입금을 줄여야 하는데 가장 빠르게 유동화할 수 있고 비교적 객관적으로 가격을 파악할 수 있는 지분가치에서 재무적 리스크를 일으킬 수 있는 순차입금을 차감하고 거기에 최소한의 영업가치를 더하면 지주회사(준지주회사) 가치의 저점 척도가 될 것이다.

여기서 지분가치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금을 당장 확보할 수 있는 능력가치가 될 수 있고 최소한의 영업가치도 시장평균보다 할인하였기 때문에 확실하게 지주회사 가치의 저점 척도가 될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종합주가 지수가 한단계 레벨다운(1300p정도)되거나 특정 지주회사(준지주회사)가 차입금을 증가시키면 그 지주회사(준지주회사)의 저점은 낮아질 것이다.

향후투자전략 : 파도의 흐름을 잘 타야 한다 ⇒저점이 형성되면 무조건 매수, 반등시 종목별로 차등 매도

현재는 지수의 낙폭이 과다하게 이루어진 이후 기술적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약세장에서는 계속해서 오르는 장이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 뿐만 최저점매수와 최고점 매도 형태에 따라서 수익률이 확실하게 차이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아래표에서 제시한 저점에 근접해오면 무조건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고 기술적 반등시 차입금을 늘리거나 자산매각이 지연되는 기업을 매도한다. 반면에 꾸준히 자산을 매각하면서 현금을 확보하는 기업, 자산가치의 턴어라운드, 자회사의 상장가치가 부각되는 기업들은 기술적 반등 이상의 수익률을 확보하게 할 것이다.

준지주회사 2007년 가장 큰 상승폭 기록함

1990년대에는 대부분의 그룹들이 지급보증과 순환출자, 환상형출자를 통해 소수의 지분을 가지고 그룹전체를 지배하면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였다. 이런 방만경영이 IMF 를 거치면서 그룹전체를 위기에 빠지게 하는 악순환 구조를 몰고 왔다. 그룹들은 제각기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부실있는 회사들을 한곳에 합쳤다가 다시 분할하는 방법과 동시에 자산매각등으로 지급보증과 부채비율을 낮추려는 노력을 했다. 이런 과정에서 준지주회사가 생겨나게 되었고 대부분의 준지주회사들은 부실있는 회사들을 합병한데다 지급보증에 따른 부채비율의 상승으로 이자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여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커버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따라서 그동안 준지주회사는 자회사들의 부실을 가지고 있는 한 주가상승에는 한계가 있었다. 2004년부터의 경기회복과 더불어 그룹부실의 최대 원천지였던 금융회사와 무역회사가 점차적으로 턴어라운드 되었고 신규사업이나 M&A한 회사들의 실적 호전이 가시화 되면서 자회사들이 살아나기 시작하였다. 2007년 들어 KOSPI지수가 레벨업 되면서 준지주회사들이 재평가되기 시작했다.

준지주회사 재평가는 그동안 부실자회사들로 인하여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자체가 리스크 요인이었으나 자회사들이 턴어라운드 되면서 자회사 보유가 오히려 프리미엄을 가져오게 한 것이 가장 원동력이다. 이런 발판위에서 그룹의 핵심사업 부문 강화를 위한 M&A 기대감,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자산재배치에 따른 자산가치 부각 가능성, 우량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인한 고유영업가치 증가, 상호출자해소로 지주회사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준지주회사의 주가상승 여력이 높아지게 되었다.

2008년 6월부터 지주회사(준지주회사)가 자산부실과 재무적 리스크 우려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중임

미국발 서브프라임 여파가 금융회사들의 부실을 키우고 원자재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으키면서 세계 경제가 침체에 늪으로 빠져들자 세계주가지수가 폭락하기 시작하였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미국 금융회사들의 부실은 자금경색을 일으키게 할 수 있고 인플레이션 우려는 금리를 상승하게 하여 이자비용 부담과 더불어 리스크 프리미엄이 증가하게 된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 자산 보유분에 대한 수익률을 낮추게 하는 동시에 M&A에 대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여파로 차입금 과다, M&A에 대한 부작용, 자산보유분 수익율이 낮아질 수 있는 기업들 위주로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하였다. 대부분 해당되는 기업들이 지주회사(준지주회사)로 레버리지를 일으키면서 신사업 또는 M&A를 행하였기 때문에 차입금이 증가하게 되었고 인플레이션 우려로 자산보유분에 대한 수익율도 떨어지기 되었다.

지주회사(준지주회사)가치의 저점은 현금확보능력가치(지분가치-순차입금)와 최소영업가치의 합

지주회사(준지주회사)의 주가 하락 원인은 리스크 프리미엄 증가로 인한 자산부실화와 재무적 리스크 우려이기 때문에 현금확보능력가치에서 端初를 찾아야 한다. 현재 이런 우려들을 불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자산매각을 통한 현금확보와 동시에 차입금을 줄여야 하는데 가장 빠르게 유동화할 수 있고 비교적 객관적으로 가격을 파악할 수 있는 지분가치에서 재무적 리스크를 일으킬 수 있는 순차입금을 차감하고 거기에 최소한의 영업가치를 더하면 지주회사(준지주회사) 가치의 저점 척도가 될 것이다. 여기서 지분가치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금을 당장 확보할 수 있는 능력가치가 될 수 있고 최소한의 영업가치도 시장평균보다 할인하였기 때문에 확실하게 지주회사 가치의 저점 척도가 될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종합주가지수가 한단계 레벨다운(1300p정도)되거나 특정 지주회사(준지주회사)가 차입금을 증가시키면 그 지주회사(준지주회사)의 저점은 낮아질 것이다.

향후투자전략 : 파도의 흐름을 잘 타야 한다 ⇒저점이 형성되면 무조건 매수,반등시 종목별로 차등 매도

지주회사(준지주회사)의 주가 하락 원인은 리스크 프리미엄 증가로 인한 자산부실화와 현재는 지수의 낙폭이 과다하게 이루어진 이후 기술적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약세장에서는 계속해서 오르는 장이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 뿐만 최저점매수와 최고점 매도 형태에 따라서 수익률이 확실하게 차이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아래표에서 제시한 저점에 근접해오면 무조건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고 기술적 반등시 차입금을 늘리거나 자산매각이 지연되는 기업을 매도한다. 반면에 꾸준히 자산을 매각하면서 현금을 확보하는 기업, 자산가치의 턴어라운드, 자회사의 상장가치가 부각되는 종목들은 기술적 반등 이상의 수익률을 확보하게 할 것이다.

이번주내로 좀 더 자세하게 지주회사(준지주회사)들의 저점과 투자전략에 대하여 리포트를 발간할 예정이다.

자료: 사업보고서, CJ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