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s, Bears make money, pig get slaughtered.
황소도 곰도 돈을 벌지만, 돼지는 벌지 못한다.
영어로 강세장을 bull market이라고 한다.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이 황소(bull)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약세장은 bear market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곰(bear)의 느린 동작과 위에서 앞발로 공격하는 모습이 약세장의 주가 추이와 흡사해서다.
가장 쉽게 돈을 버는 경우는 당연히 증시에 황소가 등장했을 때이다. 하지만 우리는 주변에서 곰을 만나서도 수익을 내는 노련한 투자자들을 간혹 접할 수 있다. 위의 월가 속담처럼 황소도 곰도 돈을 벌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돼지는 돈을 벌 수 없단다. 이는 돼지의 과한 욕심을 지적한 것이 아닐까 한다. 즉 욕심이 과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냉정한 시각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불합리한 판단을 내리기 쉽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이란 호재와 악재가 번갈아 가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곳이다. 황소가 될지 곰이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개인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어떤 태도로 시장에 대응하냐가 될 것이다. 자신만의 확실한 투자전략이 있다면 강세장은 물론 약세장에서도 이익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욕심에 휘둘려 그저 남들을 따라간다면 황소가 나타나건 곰이 나타나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미래에셋 서수민 연구원
황소도 곰도 돈을 벌지만, 돼지는 벌지 못한다.
영어로 강세장을 bull market이라고 한다.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이 황소(bull)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약세장은 bear market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곰(bear)의 느린 동작과 위에서 앞발로 공격하는 모습이 약세장의 주가 추이와 흡사해서다.
가장 쉽게 돈을 버는 경우는 당연히 증시에 황소가 등장했을 때이다. 하지만 우리는 주변에서 곰을 만나서도 수익을 내는 노련한 투자자들을 간혹 접할 수 있다. 위의 월가 속담처럼 황소도 곰도 돈을 벌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돼지는 돈을 벌 수 없단다. 이는 돼지의 과한 욕심을 지적한 것이 아닐까 한다. 즉 욕심이 과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냉정한 시각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불합리한 판단을 내리기 쉽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이란 호재와 악재가 번갈아 가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곳이다. 황소가 될지 곰이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개인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어떤 태도로 시장에 대응하냐가 될 것이다. 자신만의 확실한 투자전략이 있다면 강세장은 물론 약세장에서도 이익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욕심에 휘둘려 그저 남들을 따라간다면 황소가 나타나건 곰이 나타나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미래에셋 서수민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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