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Comments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달러 강세로 큰 폭으로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65% 상승한 11,734.32 포인트를, 나스닥지수는 2.48% 상승한 2,414.10포인트 기록. 이날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 따른 원유 매도세로 3개월래 최저치인 베럴당 115.20달러로 마감. 유럽으로 통하는 주요 원유 수송루트인 그루지아에 대한 러시아 공격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하락. 또한 달러화 가치는 유로대비 8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함. 이는 유럽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더이상의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름. 한편 미 최대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매는 2분기 순손실이 23억달러(주당 2.54달러)로 주당 예상치 91센트를 크게 웃돌았지만 유가 하락 호재로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함. 주요 섹터별로 보면, 국제유가 급락으로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S&P 소매지수가 6.20%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 중국 증시는 올림픽 개막일에 맞춰 발표될 예정이던 경기부양 정책이 나오지 않았고 올림픽 이후 경기둔화 우려감이 크게 작용하며 4.47% 하락. 러시아 증시는 러시아-그루지아 무력충돌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6.51% 급락
Point of View
패니매의 실적 악화에 따른 금융 불안 지속에도 불구하고 유가 급락이란 호재가 미 증시를 소생시킴. 그러나 중국, 러시아의 증시 폭락으로 개도국 리스크를 보여주는 EMBI 스프레드는 급격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이는 중국의 올림픽 이후 그동안의 과잉투자에 따른 후휴증이 경기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해석. 또한 러시아는 친서방 노선을 걷는 그루지아에 대한 공격으로 CDS 스프레드가 크게 확대중. 이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러시아 주식, 채권으로부터의 이탈로 나타나고 있어 개도국 리스크가 크게 부각됨. 현재로서는 이들 국가 증시의 추이는 이달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큼
글로벌 증시 동향
+ S&P 500 지수는 국제유가 급락과 달러화강세로 2.39% 급등한 1,296.32 포인트 기록. 한편 10 년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0.01%p 상승한 3.928% 보임
+ 유럽증시는 유가 하락으로 수출,운송주가 강세를 보이며 영국 +0.21%, 독일 +0.28%, 프랑스 +0.77%
+ 중국증시는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으로 4.47% 급락한 2,605.72포인트 기록
외환, 채권, 원자재 가격 동향
+ 달러화가치는 유럽 경기침체 가능성을 반영하며 유로대비 8년래 최대치 상승함
+ Risk & Credit은 중국, 러시아 증시 급락에 따른 개도국 리스크 상승으로 스프레드를 확대중
+ 국제유가는 달러화강세, 원유 수요 감소에 따라 배럴당 4.82달러 급락한 115.20달러를 보임
*SK증권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달러 강세로 큰 폭으로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65% 상승한 11,734.32 포인트를, 나스닥지수는 2.48% 상승한 2,414.10포인트 기록. 이날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 따른 원유 매도세로 3개월래 최저치인 베럴당 115.20달러로 마감. 유럽으로 통하는 주요 원유 수송루트인 그루지아에 대한 러시아 공격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하락. 또한 달러화 가치는 유로대비 8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함. 이는 유럽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더이상의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름. 한편 미 최대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매는 2분기 순손실이 23억달러(주당 2.54달러)로 주당 예상치 91센트를 크게 웃돌았지만 유가 하락 호재로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함. 주요 섹터별로 보면, 국제유가 급락으로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S&P 소매지수가 6.20%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 중국 증시는 올림픽 개막일에 맞춰 발표될 예정이던 경기부양 정책이 나오지 않았고 올림픽 이후 경기둔화 우려감이 크게 작용하며 4.47% 하락. 러시아 증시는 러시아-그루지아 무력충돌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6.51% 급락
Point of View
패니매의 실적 악화에 따른 금융 불안 지속에도 불구하고 유가 급락이란 호재가 미 증시를 소생시킴. 그러나 중국, 러시아의 증시 폭락으로 개도국 리스크를 보여주는 EMBI 스프레드는 급격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이는 중국의 올림픽 이후 그동안의 과잉투자에 따른 후휴증이 경기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해석. 또한 러시아는 친서방 노선을 걷는 그루지아에 대한 공격으로 CDS 스프레드가 크게 확대중. 이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러시아 주식, 채권으로부터의 이탈로 나타나고 있어 개도국 리스크가 크게 부각됨. 현재로서는 이들 국가 증시의 추이는 이달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큼
글로벌 증시 동향
+ S&P 500 지수는 국제유가 급락과 달러화강세로 2.39% 급등한 1,296.32 포인트 기록. 한편 10 년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0.01%p 상승한 3.928% 보임
+ 유럽증시는 유가 하락으로 수출,운송주가 강세를 보이며 영국 +0.21%, 독일 +0.28%, 프랑스 +0.77%
+ 중국증시는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으로 4.47% 급락한 2,605.72포인트 기록
외환, 채권, 원자재 가격 동향
+ 달러화가치는 유럽 경기침체 가능성을 반영하며 유로대비 8년래 최대치 상승함
+ Risk & Credit은 중국, 러시아 증시 급락에 따른 개도국 리스크 상승으로 스프레드를 확대중
+ 국제유가는 달러화강세, 원유 수요 감소에 따라 배럴당 4.82달러 급락한 115.20달러를 보임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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