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 랠리 2라운드, CGV로 헤쳐모여!’
연초 이후 중소형주 랠리 지속
‘100년 만에 찾아온 위기’로 익숙해진 글로벌 경제위기의 위세가 여전한 가운데, 계절은 어느덧 따스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본격화된 글로벌 위기가 정부와 기업들을 압박하면서 본격적인 경기침체의 적신호가 깜빡이는 동시에 전세계 정부들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노력에서 희망을 찾는 투자자의 기대감 또한 여전하다.
올해 들어 글로벌 경기침체(펀더멘탈) 우려와 풍부한 유동성 기대감이 팽팽한 대립구도를 이어가면서 중소형주들의 상승랠리가 시장의 주목을 끌고있다.
예전 같지 않은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소형주 랠리는 1) KOSPI 시장의 흐름이 제한적인 상황에서의 투자대안으로 부각됨과 동시에 2) 초저금리와 외국인 투자자의 중립적 태도에 따른 비교적 풍부한 유동성 환경 3) 적극적인 정부정책수혜에 따른 수혜 효과가 큰 중소형주의 매력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중소형주 1차 랠리의 주인공은‘그린성장주’
초반 중소형주 랠리 그린 성장주가 주도
위로든 아래로든 주식시장의 추세적인 흐름이 보이지 않고 증시 내부적으로는 유동성이 꾸준히 보강되는 국면에서는 테마주와 중소형주 중심의 시장이 형성되기 마련이다. 실제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국면에서 믿을만한 소비의 주인공은 ‘정부의 지갑’이라는 점에서 중소형주 랠리의 타겟은 철저하게 정부정책 수혜주로 집중되고 있다.
정부정책주 중에서도 가장 탄력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미래형 성장엔진으로 주목을 받는 ‘환경’과 ‘에너지’의 조합인 ‘그린에너지’ 종목들이다 (참조, ‘녹색파도에 올라타라!’ 2009.2.16. 정명지)
그림 1. 그린에너지주와 소형주 주가 추이
참고: 2009년 1월 2일 = 100 기준
그린에너지주 – 태웅, 용현BM, 동양제철화학, 일진에너지, SKC, 서울반도체, 대진디엠피
자료: Dataguide, 삼성증권
중소형주 1차랠리 이후는?
차기 주도주는 CGV
연초부터 불어온 중소형주의 따뜻한 봄바람이 최근에는 투기적인 시세분출과 업종별 확산으로 전환되면서 개별종목별로 단기 과열(이격도 105~ 110선 접근)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지수조정을 앞두고 옥석가르기와 대형주, 중소형주간의 눈높이 맞추기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을 미리 대비 할 때다.
당분간 지수가 명확한 방향성을 나타내기에는 어려운 국면이기에 중소형주 랠리는 좀 더 이어질 것이다. 다만 지나치게 일회성 바람에 휘둘리기보다는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는 전략이 중요하다. 지수가 큰 폭으로 조정을 겪는 시점에서는 변동성에 취약한 종목들이 맷집의 한계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지수조정을 거치면서 다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종목군으로 ‘CGV’에 주목한다.
1) Contrarian & Currency(역발상과 환율수혜 종목), 2) Government Issue(정부정책), 3) 경기침체기에도 강한 Valuation(가치주) 매력을 보유한 유망기업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 역발상과 원화약세 수혜기업 -‘내일의 희망을 찾아 오늘의 위기에 도전한다’
역발상 관점에서 업황 회복을 준비하는 중소형주 관심 필요
2009년 주식시장은 권토중래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비록 지금 당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주식투자자들이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전세계 글로벌 정책공조에 따른 효과가 발휘되면서 주식시장이 한 발 앞선 회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경기 저점은 경기회복시점에 강력한 업황 회복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역발상 투자 시각을 유지하라.
업종 대표주 뿐만 아니라, 산업의 아랫단에 위치한 중소형업체들도 경기회복의 강력한 영향권 아래 놓여져 있다는 점에서 비록 지금은 어려운 국면을 지나가고 있지만 업황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형 종목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림 2).
KOSPI가 지수하단을 테스트하는 조정시점마다 업황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반도체, 자동차, 건설, 은행, 소재주를 거들떠 보는 것이 바로 역발상투자다.
그림 2. 산업별 업황 현황
표 1. 역발상 투자 유망 중소형 종목군
참고: * 2008년 추정 실적 기준,
자료: Dataguide
원화 약세는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에게는 또 다른 기회
두번째는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는 원화약세 이슈다 (그림 3). 국내 기업들의 영업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핵심지표(금리, 환율, 유가)중에서도 수출입비중이 높은 기업들에게 환율은 향후 기업실적에 대한 중요한 사전정보를 제공한다.
단기적으로 신흥국가의 신용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원화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적정한 수준의 원화약세가 반가운 IT, 자동차 등 수출비중이 높은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다소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쪽은 수입비중이 높은 소재, 항공, 해운, 음식료와 여행업종이 되겠다 (그림 4).
그림 3. 원/달러 환율과 KOSPI 추이 그림 4. 원화 약세에 따른 업종별 주가 차별화
자료: 증권선물거래소, 한국은행
참고: 2009년 1월 2일 지수 = 100 기준
(2) 정부정책 수혜주 – ‘정부의 지갑을 노려라!’
대규모 경기 부양책, 기업들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
올 해 중소형주 랠리의 첫 출발은 정부정책주로부터 시작되었다.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내부자금이 풍부하게 뒷받침되는 질풍노도의 시점에 맞춰 각국 정부정책방향이 명확한 메시지를 제시해 주었기 때문이다.
2009년 주식시장의 최대 화두는 정부의 지갑이 열리는 방향이 될 것이다. 각국 정부가 바라보고 있는 신성장엔진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는 향후 국내외 정부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그룹으로 다음과 같은 세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세계 주요국가들이 보조를 맞추고 있는 그린성장주(환경), 둘째.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산업확대 수혜주.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국의 소위 바오바(保八)로 일컫는 사상최대 규모의 경기부양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100년만에 찾아온 동시다발적인 글로벌 경제위기는 아직까지 목격하지 못했던 최대 규모의 강력한 전세계 정부의 정책공조를 탄생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각국 정부의 돈 씀씀이 규모와 속도는 신뢰할 만한 수준이 될 것이다.
표 3. 정부정책 수혜 중소형 종목군
자료: Dataguide
그림 6.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규모 전망 그림 6.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규모 전망
자료: Cleanedge, 2008 자료: 지식경제부
(3) 유망 가치투자주 –‘비바람이 불 땐, 튼튼한 우산이 좋다’
안정적인 가치와 성장성은 기업 최고의 재산
주식시장을 둘러싼 주변환경이 가슴을 쓸어내리기에는 이르다. 아일랜드를 비롯한 신흥국가들의 금융위기설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미국 최대의 자동차완성업체인 GM의 파산여부가 다시 시장에 주목을 받는 등 불확실한 요인이 시장 곳곳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자. 투자의 기본은 ‘역발상’과 함께 어려운 순간에도 안정적인 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을 훼손하지 않는 ‘가치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비록 현실적으로 경기둔화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경기침체기에도 재무적인, 영업적인 안정성이 부각되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은 존재한다. 비바람이 불 때는 튼튼한 우산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표 4. 유망 가치 투자 중소형 종목군
참고: * 52주 최고가 기준
자료: Fnguide, 삼성증권
작지만 강한 중소형주에게 미래가 있다
주식시장의 앞에 펼쳐지고 있는 글로벌 경제둔화의 요란한 소리가 멈추지 않으면서 주식투자자의 마음은 가볍지 않다. 그렇지만 사상최악의 경제상황이 잉태하고 있는 것이 비단 괴로움과 상실감만이 아니라 주식시장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란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
풍부한 주식시장의 유동성과 글로벌 경기침체의 우려가 팽팽히 맞서는 시장에서 작지만 강하게 미래를 그려나가는 유망기업에 주목해 보자.
표 5. 작지만 강한 중소형 종목군
참고: 영원무역 – 자사주 취득
자료: 삼성증권, Dataguide
* 삼성전자
연초 이후 중소형주 랠리 지속
‘100년 만에 찾아온 위기’로 익숙해진 글로벌 경제위기의 위세가 여전한 가운데, 계절은 어느덧 따스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본격화된 글로벌 위기가 정부와 기업들을 압박하면서 본격적인 경기침체의 적신호가 깜빡이는 동시에 전세계 정부들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노력에서 희망을 찾는 투자자의 기대감 또한 여전하다.
올해 들어 글로벌 경기침체(펀더멘탈) 우려와 풍부한 유동성 기대감이 팽팽한 대립구도를 이어가면서 중소형주들의 상승랠리가 시장의 주목을 끌고있다.
예전 같지 않은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소형주 랠리는 1) KOSPI 시장의 흐름이 제한적인 상황에서의 투자대안으로 부각됨과 동시에 2) 초저금리와 외국인 투자자의 중립적 태도에 따른 비교적 풍부한 유동성 환경 3) 적극적인 정부정책수혜에 따른 수혜 효과가 큰 중소형주의 매력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중소형주 1차 랠리의 주인공은‘그린성장주’
초반 중소형주 랠리 그린 성장주가 주도
위로든 아래로든 주식시장의 추세적인 흐름이 보이지 않고 증시 내부적으로는 유동성이 꾸준히 보강되는 국면에서는 테마주와 중소형주 중심의 시장이 형성되기 마련이다. 실제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국면에서 믿을만한 소비의 주인공은 ‘정부의 지갑’이라는 점에서 중소형주 랠리의 타겟은 철저하게 정부정책 수혜주로 집중되고 있다.
정부정책주 중에서도 가장 탄력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미래형 성장엔진으로 주목을 받는 ‘환경’과 ‘에너지’의 조합인 ‘그린에너지’ 종목들이다 (참조, ‘녹색파도에 올라타라!’ 2009.2.16. 정명지)
그림 1. 그린에너지주와 소형주 주가 추이
참고: 2009년 1월 2일 = 100 기준
그린에너지주 – 태웅, 용현BM, 동양제철화학, 일진에너지, SKC, 서울반도체, 대진디엠피
자료: Dataguide, 삼성증권
중소형주 1차랠리 이후는?
차기 주도주는 CGV
연초부터 불어온 중소형주의 따뜻한 봄바람이 최근에는 투기적인 시세분출과 업종별 확산으로 전환되면서 개별종목별로 단기 과열(이격도 105~ 110선 접근)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지수조정을 앞두고 옥석가르기와 대형주, 중소형주간의 눈높이 맞추기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을 미리 대비 할 때다.
당분간 지수가 명확한 방향성을 나타내기에는 어려운 국면이기에 중소형주 랠리는 좀 더 이어질 것이다. 다만 지나치게 일회성 바람에 휘둘리기보다는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는 전략이 중요하다. 지수가 큰 폭으로 조정을 겪는 시점에서는 변동성에 취약한 종목들이 맷집의 한계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지수조정을 거치면서 다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종목군으로 ‘CGV’에 주목한다.
1) Contrarian & Currency(역발상과 환율수혜 종목), 2) Government Issue(정부정책), 3) 경기침체기에도 강한 Valuation(가치주) 매력을 보유한 유망기업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 역발상과 원화약세 수혜기업 -‘내일의 희망을 찾아 오늘의 위기에 도전한다’
역발상 관점에서 업황 회복을 준비하는 중소형주 관심 필요
2009년 주식시장은 권토중래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비록 지금 당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주식투자자들이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전세계 글로벌 정책공조에 따른 효과가 발휘되면서 주식시장이 한 발 앞선 회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경기 저점은 경기회복시점에 강력한 업황 회복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역발상 투자 시각을 유지하라.
업종 대표주 뿐만 아니라, 산업의 아랫단에 위치한 중소형업체들도 경기회복의 강력한 영향권 아래 놓여져 있다는 점에서 비록 지금은 어려운 국면을 지나가고 있지만 업황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형 종목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림 2).
KOSPI가 지수하단을 테스트하는 조정시점마다 업황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반도체, 자동차, 건설, 은행, 소재주를 거들떠 보는 것이 바로 역발상투자다.
그림 2. 산업별 업황 현황
표 1. 역발상 투자 유망 중소형 종목군
종목명 | 주가(원) | 2007 년 영업이익률(%) |
2008 년 영업이익률(%) |
P/B(배) | P/E(배) |
서원인텍* | 8,700 | 4.47 | 5.1 | 1 | 6.3 |
티에스엠텍 | 8,930 | 9.73 | 7.5 | 0.9 | 7.1 |
탑엔지니어링 | 5,190 | 2.22 | 20.6 | 0.8 | 9.2 |
테크노세미켐 | 14,100 | 17.66 | 13.6 | 1.1 | 8.3 |
한라공조* | 6,980 | 5.6 | 6.1 | 0.8 | 6.8 |
성우하이텍* | 3,745 | 6.11 | 6.1 | 0.4 | 3.2 |
한라건설 | 14,400 | 6.3 | 6.4 | 0.4 | 2.8 |
계룡건설 | 20,300 | 7.78 | 5 | 0.4 | 4.3 |
자료: Dataguide
원화 약세는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에게는 또 다른 기회
두번째는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는 원화약세 이슈다 (그림 3). 국내 기업들의 영업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핵심지표(금리, 환율, 유가)중에서도 수출입비중이 높은 기업들에게 환율은 향후 기업실적에 대한 중요한 사전정보를 제공한다.
단기적으로 신흥국가의 신용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원화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적정한 수준의 원화약세가 반가운 IT, 자동차 등 수출비중이 높은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다소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쪽은 수입비중이 높은 소재, 항공, 해운, 음식료와 여행업종이 되겠다 (그림 4).
그림 3. 원/달러 환율과 KOSPI 추이 그림 4. 원화 약세에 따른 업종별 주가 차별화
자료: 증권선물거래소, 한국은행
참고: 2009년 1월 2일 지수 = 100 기준
(2) 정부정책 수혜주 – ‘정부의 지갑을 노려라!’
대규모 경기 부양책, 기업들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
올 해 중소형주 랠리의 첫 출발은 정부정책주로부터 시작되었다.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내부자금이 풍부하게 뒷받침되는 질풍노도의 시점에 맞춰 각국 정부정책방향이 명확한 메시지를 제시해 주었기 때문이다.
2009년 주식시장의 최대 화두는 정부의 지갑이 열리는 방향이 될 것이다. 각국 정부가 바라보고 있는 신성장엔진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는 향후 국내외 정부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그룹으로 다음과 같은 세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세계 주요국가들이 보조를 맞추고 있는 그린성장주(환경), 둘째.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산업확대 수혜주.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국의 소위 바오바(保八)로 일컫는 사상최대 규모의 경기부양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100년만에 찾아온 동시다발적인 글로벌 경제위기는 아직까지 목격하지 못했던 최대 규모의 강력한 전세계 정부의 정책공조를 탄생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각국 정부의 돈 씀씀이 규모와 속도는 신뢰할 만한 수준이 될 것이다.
표 3. 정부정책 수혜 중소형 종목군
구분 | 종목명 | 주가(원) | P/E(배) | 내용 |
그린성장 | 소디프신소재 | 61,900 | 12.9 | 정부의 박막형 태양전지 사업 정책 |
한국철강 | 41,000 | 5.2 | 정부의 박막형 태양전지 사업 정책 | |
이오테크닉스 | 8,500 | 7.1 | 박막형 태양전지 정부과제 참여 | |
에너지산업 | 엔케이 | 10,350 | 6.3 | 천연가스 (CNG) 버스 도입 확대 |
일진전기 | 4,300 | 6.1 | 정부의 SOC 투자확대 수혜 | |
DMS | 6,810 | 6.4 | 결정형 태양전지 정부과제 참여 | |
바오바 | 고려아연 | 92,900 | 6.8 | 상품가격 반등에 따른 턴어라운드 가능성 |
황금에스티 | 5,030 | 4.9 | 상품가격 반등에 따른 턴어라운드 가능성 |
그림 6.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규모 전망 그림 6.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규모 전망
자료: Cleanedge, 2008 자료: 지식경제부
(3) 유망 가치투자주 –‘비바람이 불 땐, 튼튼한 우산이 좋다’
안정적인 가치와 성장성은 기업 최고의 재산
주식시장을 둘러싼 주변환경이 가슴을 쓸어내리기에는 이르다. 아일랜드를 비롯한 신흥국가들의 금융위기설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미국 최대의 자동차완성업체인 GM의 파산여부가 다시 시장에 주목을 받는 등 불확실한 요인이 시장 곳곳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자. 투자의 기본은 ‘역발상’과 함께 어려운 순간에도 안정적인 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을 훼손하지 않는 ‘가치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비록 현실적으로 경기둔화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경기침체기에도 재무적인, 영업적인 안정성이 부각되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은 존재한다. 비바람이 불 때는 튼튼한 우산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표 4. 유망 가치 투자 중소형 종목군
구분 | 종목명 | 주가(원) | P/B(배) | P/E(배) | 고점대비 하락율*(%) |
현금흐름 | 롯데삼강 * | 131,000 | 0.5 | 4.6 | 40.9 |
GS 홈쇼핑 | 48,800 | 0.8 | 6 | 30 | |
영업안정성 | LS 산전 | 43,250 | 2.2 | 9.2 | 31.2 |
한솔제지 | 7,950 | 0.6 | 7.3 | 50 | |
성장성 | 종근당 | 19,300 | 1.2 | 9.9 | 12.5 |
LG 패션 | 17,900 | 0.9 | 6.2 | 42.8 | |
수익성 | 텔레칩스 | 8,360 | 0.9 | 4.4 | 45.2 |
쉘라인 | 8,390 | 0.6 | 3.5 | 46.7 |
자료: Fnguide, 삼성증권
작지만 강한 중소형주에게 미래가 있다
주식시장의 앞에 펼쳐지고 있는 글로벌 경제둔화의 요란한 소리가 멈추지 않으면서 주식투자자의 마음은 가볍지 않다. 그렇지만 사상최악의 경제상황이 잉태하고 있는 것이 비단 괴로움과 상실감만이 아니라 주식시장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란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
풍부한 주식시장의 유동성과 글로벌 경기침체의 우려가 팽팽히 맞서는 시장에서 작지만 강하게 미래를 그려나가는 유망기업에 주목해 보자.
표 5. 작지만 강한 중소형 종목군
구분 | 종목명 | 주가(원) | P/B(배) | P/E(배) |
역발상 | 탑엔지니어링 | 5,190 | 0.8 | 9.2 |
테크노세미켐 | 14,100 | 1.1 | 8.3 | |
한라건설 | 14,400 | 0.4 | 2.8 | |
원화 약세 | 영원무역 | 8,250 | 0.9 | 5.1 |
한라레벨 | 7,100 | n/a | 5 | |
정부정책 | 이오테크닉스 | 8,500 | 0.9 | 7.1 |
일진전기 | 4,300 | 1 | 6.1 | |
황금에스티 | 5,030 | 0.5 | 4.9 | |
유망 가치 투자 | 종근당 | 19,300 | 1.2 | 9.9 |
텔레칩스 | 8,360 | 0.9 | 4.4 |
자료: 삼성증권, Dataguide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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