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일반912

홈플러스의 홈에버 인수- 산업 구도가 재편되는 Big Issue 홈플러스(67개)는 2조 3천억원에 홈에버(35개) 인수를 결정함 금번 M&A는 2006년 이후 할인점의 구도 재편을 가져오는 대대적인 이슈로 판단됨 홈에버 분석 결과(임대비중 50%, 8천억의 부채승계) 2조 3천억원의 인수대금은 고평가된 수준 할인점 업계는 표면상 One-Top 에서 Two-Top으로 재구성이 전망됨 1등인 신세계 미치는 영향 보다 규모의 성장으로 가는 롯데쇼핑에 위협 요인 확대 신세계 주가는 일시적인 sentiment를 반영하였지만 영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미미할 전망 홈플러스의 홈에버 인수가격 2조3천억원은 고평가 수준 지난 5월 14일 영국 테스코의 국내 모회사인 홈플러스(67개점)가 이랜드리테일인 홈에버(35개점)를 인수함으로써 국내 할인점 업계는 표면상 Tow-Top 체제.. 2008. 5. 15.
커플링의 비밀, 어떻게 풀 것인가? IT, 자동차가 여전히 선도주 KOSPI의 횡보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대지진 영향으로 중국물가 및 성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조선,등 일부 중국관련주가 약세를 보였으나, 기존의 선도주였던 IT, 자동차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수수료 인하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우려로 증권업종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최근 펀드자금흐름의 순유출 흐름 속에 기관은 프로그램을 고려한 실질매매에서 연이틀 순매도를 함에 따라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에 발목을 잡고 있으며, 외국인은 3일째 순매수를 하고 있으나 점차 그 규모가 줄고 있다. 국제유가와 달러화가 커플링되는 이유 국제유가의 사상최고치 행진이 이어지면서 다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침체의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에 대.. 2008. 5. 15.
환율 효과로 외국인의 긍정적 역할 기대 환율효과, 증시 여건 안정시 외국인 매수도 기대해볼 만 선결 요건은 유가 안정 및 주택경기 회복 리스크 관리 병행하되, 지수보다는 업종, 업종보다는 종목별 대응에 초점을 두어야.. 환율 효과, 증시 여건 안정시 외국인 매수도 기대해볼 만 전일 장세의 흐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현 장세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은 프로그램 매물, 유가 그리고 환율 부문이다. 프로그램 차익잔고 수준이 경험적 고점수준에 도달하면서, 증시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전일 장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점과 함께 더욱 중요한 점은 프로그램 매물을 소화해낼 수 있는 주체가 있는 지의 여부이다. 외국인이나 기관 등의 매물 소화가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증시가 조정이 나온다고 해도, 조정폭이 적어질 수 있고 .. 2008. 5. 15.
초지일관(初志一貫), 수출주를 추천하는 이유 여전히 수출주를 추천하는 이유 향후 미국의 수요가 늘어날 경우 한국의 대미수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6개월만에 상승 반전한 점은 하반기 경기회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징후로 판단된며 미국 경기선행지수와 상관성이 높은 한국의 수출증가율을 고려할 때 한국 수출기업에 긍정적인 변화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특히 당사는 2/4분기 평균 환율을 990원으로 전망하고 있어 환율이 이처럼 높게 유지된다면 수출기업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5월 이후 원/달러 환율 약세가 추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수출기업의 2/4분기 실적개선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미국경제와 한국의 수출여건들을 보면 수출주인 IT, 자동차 업종 등이 여전히 유망하다고 할 수 있다... 2008. 5. 15.
황당한 펀드세금 '5월의 저주' 주부 윤모(37·서울)씨는 지난달 금융종합소득세 납부를 위한 서류를 떼러 D증권 창구를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1억7000만원을 투자했던 한화라살글로벌리츠펀드의 수익이 작년 7월 환매 때에는 100만원도 안 됐는데, 이번 금융종합소득세 납부용 서류에는 3500만원이나 수익이 난 것으로 돼 있었다. 창구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 펀드는 1년에 한 번씩 결산을 하는데 결산 시점인 작년 3월에 3500만원의 수익이 났었고, 그 기준으로 작년 펀드 금융소득이 결정돼 세금을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펀드는 통상 매년 설정일로부터 일정 시점(통상적으로 1년이 많음)에 결산을 해 원천세 등을 징수한 뒤 재투자 형식으로 운용된다. 윤씨는 손에 쥐어 보지도 못했던 1년 전 장부상 수익 3500만원 때문에 금융소득 누진.. 2008. 5. 12.
외국인, 대만 IT 에서 한국 IT 로 이동 중 최근 외국인 순매수,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최근 우리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스탠스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올 들어 우리 시장에서만 약 15조원 이상을 순매도 했던 외국인은, 최근 2주(4월 21일~5월 6일) 동안 거래소 기준으로 약 5천억원 가량을 순매수 하며 연초와는 다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를 외국인 투자자의 아시아 이머징 마켓에 대한 본격적인 시각 변화로 간주하기에는 다소 이른 면이 없지 않다. 최근 우리 시장과 인도 시장에 대한 순매수는 그 동안의 이머징마켓에 대한 외국인의 공격적 순매도에 비교하면 아직 미미한 수준이며, 대만 시장에서는 오히려 지난 2주 동안 순매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외국인의 움직임을 아시아 이머징 마켓에 대한 스탠스 변화로 해석하기 보다.. 2008. 5. 8.
지수 논쟁 끝, 문제는 차선호주 더 이상 지수에 대한 논쟁은 의미가 없다 베어마켓 랠리냐 아니면 강세장의 초입기냐, 금융장세냐 실적장세냐 등 시장의 질적 흐름에 대해 논쟁이 분분하지만, 적어도 바닥이 지났다는 인식은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펀드 환매가 부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과 증시가 기술적 과열국면에 진입한 것은 부담이다. 그러나 빠르면 5월 중순경 60MA가 120MA를 돌파하는 중기 골든크로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동시 순매수가 전개되는 등 추세 강화의 신호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 결국 ‘더 오른다’, ‘아니다’와 같은 시장의 논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이미 추세회복에 대한 신호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경험적으로도 중기 골든크로스가 발생한 다음 주가는 60MA를 지지선.. 2008. 5. 6.
정책금리 인하에 비중을 두는 이유 정책금리 인하의 관건은 ? 5월 금통위를 앞두고 채권시장에 다시 안개가 짙게 드리워졌다. 1분기 GDP 부진과 더불어 정부의 강력한 내수부양 의지로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4월 수출 서프라이즈 및 4%를 상회한 4월 소비자물가 급등으로 상당부문 사그러졌다. 더구나 긍정적 미국 경기 회복 시그널과 달러화 강세 기조로 1,000원 수준을 상회하기 시작한 원/달러 환율 추이도 금리인하 기대감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이 처럼 금리인하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높은 상황이지만 당사는 다시 한번 이번 5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둔화를 우려한 금리인하라면 선제적 차원에서 금리인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미 1분기 GDP와 3월 산업생산 지표에서 확인된 바 있듯이 상대적으로.. 2008. 5. 6.
5월 옵션만기 비차익 거래에서 해답을 찾는다 매수차익잔고, 부담스럽거나 부담스럽지 않거나…… 이틀간의 휴일로 인해 5월 옵션만기일까지 남은 거래일수가 무척 짧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수차익잔고는 폭발적인 증가를 보였고, 지난해 연말 배당락 직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작년 연말과 같은 배당 메리트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3월 동시만기 이후 유지된 베이시스 약세로 인해 많지 않았던 차익거래 기회가 베이시스 호전으로 인해 일시에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최근의 매수차익잔고 증가는 양호한 선물 베이시스라는 외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차익거래의 욕구가 만들어낸 현상으로 정리된다. 매수차익잔고의 청산여부를 판단하기 앞서 과거 패턴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2000년 이후 4월과 5월 옵션만기 상황을 분석한 결과 만기지수의 방향성은 두 옵션만기가 대.. 2008. 5. 6.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채권 수익률 전망 금통위 결과에 따라 단기흐름 결정될 전망. 예상 시나리오는 크게 4가지 드디어 5월 금통위가 눈앞에 다가왔다. 채권시장은 이미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어 이번 금통위 결과에 따라 단기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5월 금통위의 예상 시나리오는 크게 1)금리인하 후 추가인하 시사, 2)금리인하 후 관망 시사, 3)금리동결 후 금리인하 시사, 4)금리동결 후 관망지속 시사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각각의 시나리오에 따른 시장영향을 살펴보고,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를 전망하고자 한다. 첫째, 금리인하 후 추가인하 시사하는 경우 첫째, 금리인하 후 추가인하를 시사하는 경우를 살펴보자. 현재 국고채 3년금리는 4.90%로 한 차례의 금리 인하 정도는 이미 반영하고 있으나, 추가 금리인하.. 2008. 5. 6.
뉴스와 주가 -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광우병 논란 긍정적 - 수산주(한성기업.오양수산.신라수산.대림수산.동원수산 등)/동물치료(제일바이오.중앙백신) 관련주 부정적 - 쇠고기 수입.유통 관련주(한일사료. 한미창투) 한일사료는 국내최대 수입축산물 유통업체인 한국냉장의 최대주주(50.97%) 한미창투는 수입 고기 유통업체인 농축산물공급센타의 최대주주(46.07%) 광우병과 AI사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일단 대안으로 일컬어지는 수산주가 큰 반향을 보이고 있고 식량부족과 올바른 먹거리의 가격 상승으로 이러한 흐름은 꾸준히 이어질 것. 다만, 테마주 시세는 철저하게 테마주 공략법으로만 접근. 2008. 5. 6.
삼성전자 3가지에 놀라고 2가지에 주목 3가지에 놀라고 2가지에 주목 ! 실적 발표의 3가지 깜짝 내용 : 1) LCD, 휴대폰 놀라운 실적, 2) 플래시, 비메모리 견조한 이익 기여, 3) 08년 DRAM 출하증가율 100% 목표. 주목할 2가지 메시지; 1) 보수적인 전망, 2) 매크로 불확실성을 경쟁력 우위 극대화로 정면돌파 전략 강조. 다만, 4분기 반도체 공급초과 및 LCD 본격 하락 가능성은 주가 상승 속도 및 강도에 리스크 요인. 반도체 위상을 확실히 되찾겠다는 의지/자신감의 표명 : 08년 DRAM/플래시의 출하증가율 목표를 각각 기존 컨센서스를 훨씬 상회하는 100% (기존 예상 70% 중반), 130% (기존 예상 110% 대)를 제시, 경쟁사 부진상황을 최대한 활용한 시장 점유율 확대 극대화 전략임. 경쟁사, 위기 의식 고.. 2008. 4. 29.
주간 펀드 수급 동향 해외 펀드 동향 펀드군 : 해외 뮤추얼 펀드 25.48억원 순유입 4/17~4/23일 동안 해외뮤추얼 펀드는 총 25.48억달러, 한국관련 펀드군은 15.62억달러가 유입되며 한 주만에 다시 순유입 됐다. 인터내셔널 펀드군과 태평양 펀드군을 제외한 모든 펀드군이 순유입 되었으며 일본제외 아시아 펀드군이 14.75억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입 되었고 라틴아메리카 펀드군은 8.04억달러가 순유입되며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반면 인터내셔널 펀드군은 2.58억달러가 유출되며 4주 만에 순유출 되었으며 태평양 펀드군은 2주 연속 자금이 순유출 되었다. 지역별 : 중국지역 펀드군 9.38억달러 순유입 지역별로보면 주요 지역중 한국 지역 펀드군만 자금이 순유출 되었다. 중국지역 펀드군이 9.38.. 2008. 4. 28.
지수 상승기 주목해야 할 변수 230p 지지를 바탕으로 양호한 상승흐름 전개 230p를 갭으로 돌파하자 안정적인 상승흐름이 이어졌다. 특히 주말거래에서 7,000계약을 상회하는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를 바탕으로 차익매수 유입 그리고 지수상승이라는 강력한 선순환 구도가 형성되었다. 소강국면을 보였던 선물 미결제약정 역시 증가세를 보여 탄력적인 상승세가 연출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주말거래의 프로그램매매를 감안하면 매수차익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물 베이시스와 미결제약정, 두 가지에 주목하자 230p 돌파 및 안착의 공식은 220p 돌파 당시와 유사했다. 저항선이었던 220p는 상승 갭 출현과 함께 지지선으로 전환되었는데, 상승 갭 출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요인은 급등세를 연출했던 미증시였다. 230p 돌파과정도.. 2008. 4. 28.
워런트증권(ELW) 본주 차트 모음 2008. 4. 28.
1800선 안착할까 지난주 코스피 3개월 만에 1800선 회복 지난주 코스피는 120일 이평선에 대한 지지력을 확보하며 3개월 만에 1800선을 회복했다. 주 후반 삼성전자가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과 향후 실적전망을 발표하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이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기관은 프로그램 매수를 제외하고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연준(FED) 공격적 금리인하 가능성 낮아.. 경기 부양 가시화 기대 지난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이제 시장의 관심은 해외변수로 다시 모아지고 있다. 이중 미국 소비와 직결되는 고용부분이 관심이다. 3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지난 2월(8만 명 감소)에 이어 7만 명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경기둔화를 재확인 시켜줄 듯 .. 2008. 4. 28.
아이핀(i-PINㆍ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아이핀은 주민등록번호 없이 본인 확인을 할수 있는 사이버 신원 확인번호를 의미하며 서울신용평가(036120)와 한신정, 한신평정보 등이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정보보안 예산 확대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는 나우콤(067160)과 안철수연구소(053800)를 제시했다. 나우콤은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 보안 장비 업체로 보안 사업 전체 매출의 40%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고, 안철수연구소는 국내 백신 시장의 57%를 점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08. 4. 24.
헤지펀드의 국내 허용 방안 국제적으로 헤지펀드 관련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헤지펀드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바, 이러한 현상의 주요 배경은 헤지펀드가 투자자에게 위험대비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금융시장의 유동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며 금융산업의 주요한 사업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금년 8월에 통과된「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통합법)에서 자본시장에 관한 많은 규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대폭적인 규제를 완화하였지만 대부분의 금융선진국에서 허용되는 헤지펀드는 새로운 제도에 의하여서도 여전히 국내에서 설립 및 운용을 할 수 없다. 금융산업을 독립적 산업으로 발전시켜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는 2010년까지 자산운용업을 금융산업의 선도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금융허브 계획을 .. 2008. 4. 8.
MB정부 장관은 어떤 주식 갖고 있나 이명박 정부의 장관중 최고의 주식 부자는 누굴까. 5일 현재 임명된 장관들과 내정된 장관급 인사중 주식 보유액이 가장 많은 이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다.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의 주식 보유액은 7억2500여만원에 달한다. 배우자가 갖고 있는 1억원어치를 더하면 8억원을 넘는다. 최 후보자가 주식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종목은 푸른저축은행12만2932주. 또 한국타이어(2000주), 삼성물산(1000주), STX조선(400주), 한진중공업(400주), 삼성중공업(300주), 에이스디지텍(260주) 등도 최 후보자가 보유한 종목들이다. 비상장종목으로는 몬덱스텔레콤과 몬테스 네트웍 주식을 신고했다. 최 후보자의 배우자는 국민은행(800주), STX(580주), 두산중공업(2.. 2008. 3. 14.
영리한 시장, 흥분을 읽어 내다 버냉키의 깜짝 선물이 준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다. 하루 만에 미국 증시가 하락하자 국내 증시 역시 상승 분을 반납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4,000포인트를 하향 이탈하고 칼라일 캐피탈의 청산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투자 심리는 냉각되었다. 여러 악재가 역(逆) 시너지 효과를 내기는 했지만 문제의 핵심은 버냉키 모멘텀에 대한 실망감이었다고 볼 수 있다. 버냉키 묘수 한계가 읽히다 지수로만 보자면 TSLF(Term Securities Lending Facility)를 통한 2,000억 달러 유동성 보강이라는 버냉키의 묘수는 하루 만에 약효를 다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시장이 아주 영리하게 버냉키의 수를 읽었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는 13일자 데일리를 통해 연준(FRB)의 깜.. 2008. 3. 14.
제시 리버모어가 제안한 73가지 투자 법칙 제시 리버모어가 제안한 73가지 투자 법칙 1. 주식시장처럼 역사가 자주 되풀이되는 곳도 없다 2. 아무도 당신에게 거액의 돈을 쉽게 건네주지 않는다 3. 주식투자는 나태한 자, 한탕주의자를 위한 게임이 아니다 4. 종목을 이길 수는 있겠지만 주식시장을 이길 수는 없다 5.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부터 먼저 깨달아야 한다 6. 주식투자로 급전을 마련해보겠다는 건 만용일 뿐이다 7. 세계대전조차 주식시장의 장세를 막을 수 없다 8. 투자라는 게임은 수학적 계산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9. 판단의 옳고 그름은 실제 돈을 걸어봐야 알 수 있다 10. 매일 또는 매주 투자를 해서 성공할 수는 없다 11. 시장이 예상과 다르게 움직인다고 해서 화내지 마라 12. 내부자정보가 기아, 전염병, 흉작보다 더 위험하.. 2008. 3. 1.